想/가끔쓰는 일기(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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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20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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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이 왜이렇까~ㅋ
파란이 드디어 백년고독을 고독의 숲에서 구하려나... 지난달 말에는 베스트 게시물로 선정해 주더니... 이번엔 내가 먼저 프로포즈 하긴 했지만 ... 그냥 들어주냐 ~~~ 방문자 늘어(?) 반갑기는 한데... 허~ 이거 쑥스럽 구먼 *-.-* 차려 놓은 것 도 변변치 않는데... 손님을 맞이 해야 하니... 죄송합니다~ 누추 하지만 잘 머무르다 가세여~ 어쩌냐 ... 기억 하려면 그래도 ... 남겨둬야지~ **^^**
2007.09.11 -
이런일도 있었네~
광교산 ~ 바라산 산행 일기가 http://blog.paran.com/luckcarry/21118737 클럽 Best 게시물로 선정 되었다~ㅋ 잘 쓰지도 못한 것 인데... 쑥스럽다 *^^* 마~니 ~
2007.08.31 -
자유와 고독 VS 협동과 희생
▒살아가는 인생에 비유되는 산행▒혼자 오르는 산행엔 홀가분함과 고독이▒함께오르는 산행에는 책임과 희생이 따른다▒자유와 고독 VS 협동과 희생▒나는그산을 어떻게 오르고 있는가 ???▒
2007.02.08 -
달맞이꽃...
2006 년 08월 03일 길천리 어느 시골길 수줍움을 어찌할지 몰라 한들 거리는 달맞이꽃 한송이 . . . 밝은 달빛 짙은 그림자 틈새 노란 달맞이꽃 잠 깨어나 반짝이는 샛별 따라 소근 소근 어느 님 넋이 됐나 밤이면 고개 들고 님 향한 마음 소슬 바람결 흔들 거리며 한 서린 지난 사연 달빛에 묻고... . . . 이용복 님의 달맞이꽃 한곡 감상 하시고 떠나시죠^^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 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 가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 찬 새벽 올 때까지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 가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
2006.08.07 -
달개비 꽃을 만나 ...
곱지 않은 추억의 달개비 꽃 오늘은 새로운 시각에서 너를 만나 잠시 추억으로 돌아간다... 밭에서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달개비... 밭을 맬 때 뽑아도 뽑아도... 다시 살아나는 달개비 뿌리 채 뽑아 바위 위에 널어 말려도 소나기 한 줄기만 맞으면 새파랗게 다시 살아나는 ... 남빛 꽃잎 두 장 하얀 꽃잎 한 장 연약해 보이기 한이 없으나 여림속의 질긴 생명력 달.개.비
200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