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돌발 대처(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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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상
외 상 (1) 일반적인 외상의 처치 상처에 의한 직접, 간접의 위험성, 즉 응급처치에 있어서 고려해야할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 출 혈 * 세균 감염 - 특히 주의를 요하는 것은 파상풍이다. * 동 통 (2) 처 치 ① 상처받은 자리를 직접 더러운 손같은 것으로 만지지 않게 할 것 ② 출혈에 대한 처치 * 직접압박 지혈법 * 간접 압박 지혈법 (지압점 지혈법) * 직접/간접 압박 지혈법의 병용 * 지혈대 사용 - 주의점 a. 폭 5cm가량의 충분한 넓이의 것을 사용 b. 상처의 윗쪽에 건강한 부분을 3cm가량 남겨서 그 부분에 지혈대를 감는다. c. 지혈대는 한번 설치한 후에는 의사에게 제거를 받는다. d. 지혈을 한 시각을 기록한 표를 붙여 둘것 ③ 상처받은 자리에 박힌 이물등을 소독약, ..
2006.01.19 -
산행시 응급 조치법 2
설화가 만발한 겨울산이 주는 매력은 대단하지만 자칫 부주의 했다가는 동상에 걸리기 쉽 다. 하루코스 산행이라면 증상이 가볍겠지만 일정이 길어졌을 경우 동상으로 고생하는 사람 들도 많다. 동상이란 저온에 오랫동안 노출돼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않아 근육 등 신체 조 직이 동결되는 상태를 말한다.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녹여서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에는 15℃정도의 미지근한 온수에 환부를 담그고 서서히 온도를 높여서 30℃가 되었을 때 한꺼번에 37℃까지 올려 주는 것이 좋다. 이때 절대로 비비거나 갑자기 불에 쪼여서는 안된 다. 융해가 되어 붉어지면 항히스타민, 비타민A·D의 연고를 발라주고 붕대로 감싸서 보온 에 힘쓴다. 수포가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서 소독을 하고 연고를 바른 후 멸균거즈로 감아 준..
2006.01.19 -
산행시 응급 처치법 3
산행 중 발을 헛디디거나 무리하게 보행을 해 발을 삐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산을 하려면 아직도 한참 걸어야 하는 데 발을 삐게되면 당사자는 물로 동행인들도 당황하게 된다. 이때 적절한 응급처치는 손상된 부위가 더 악화되는 것 을 막고 통증을 완화시켜 주기 때문에 꼭 필요한 조치다. 발을 삐었을때는 심한 통증과 함께 붓고, 변색되며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더 이상의 움직임을 막고 손상된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하여 붓는 것을 막는 것이다. 신발을 신을 수 없을 정도로 부었다면 신발을 벗기고 가능한 한 빨리 손 상부위에 찬물 찜질을 해야 한다. 찬물찜질은 붓는 것과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하는 것으로 최소한 48시간은 하여야 한 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붓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만 ..
2006.01.19 -
눈의 보호
먼저 설맹은 자외선과 깊은 관계가 있다. A.B.C등 세 가지로 나눌 수 있고 A가 파장이 길고 피부의 진피까지 침투하며 노화를 촉진시키지만 B는 짧은 대신 그 에너지가 가하여 심하면 피부암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이 자외선의 파장은 일반적으로 2백~4백밀리미터 수준이다. 이에 비해 적외선은 7백70밀리미터 이상으로 가시광선의 파장을 넘어서는데 이 두 광선이 모두 눈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빛의 정보를 받아 사물로 지각할 수 있는 가시광선은 4백~7백70밀리미터 사이의 파장이다. 이 가시파장을 벗어나는 자외선이나 적외선은 빛의 정보로서 통합할 수 가 없게 된다. 자외선은 우리 눈을 통과할 때 안구를 보호하고 있는 각막에서 흡수되어 버리는데 이때 각막에 심한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
2006.01.19 -
구조요청
부상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손상의 원인, 부상부위, 부상정도, 의식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처치에 임해야 한다. 구조를 할 수 있는지 구조요청을 해야 하느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한다. 이때는 환자의 상태, 기상, 자신의 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만약 기상조건이 좋고 운동능력, 식량 및 장비를 갖추고 있다면 빨리 사고현장에서 탈출한다. 그러나 모든 조건이 여의치 않다면 일단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눈, 비, 바람 등 기상의 변화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곳이 좋다. 최상의 지형조건을 갖춘 장소로 이동했다면 우선 저체온을 막기 위해 음식물을 섭취해 피로 를 회복시켜며 안전하게 잠잘 수 있는 곳을 확보한다. 잠자리는 지형과 장비 등을 최대한 이용하여 방수, 방풍에 유념하고 특히 겨울산의 경우는 ..
2006.01.19 -
기타 쇼크
기타 쇼크 1. 열탈진, 일사병 (Heat Exhaustion) 열탈진 또는 일사병은 염분결핍이나 탈수로 인한 말초 순환 혈액의 부전으로 발생되는 것으로 주로 심장질환, 뇌질환, 전신질환이 있는 사람에서 발생한다. (1) 증 상 * 허약, 현기증, 혼미, 두통 * 근육경련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 피부는 차고, 창백한, 다량의 발한 * 핍뇨 * 근육운동 실조 * 흔하지는 않으나 과다호흡에 의한 호흡성 알카리증 (2) 처 치 * 한냉한 곳에 누이고, 다리를 올리고 맛사지 한다. * 심장마비의 위험성이 없을 것 같으면 0.1% sodium chloride sol, 투여 또는 생리식염수를 공급(1000 - 2000ml i. v.) * 열에 다시 노출함은 금지 * 비강카테타로 산소 주입 * 하기도 폐쇄..
200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