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재 ~ 보룡고개 / 기나긴 여정... 금.호남을 마치고 금남으로 향하다...

2020. 7. 6. 20:20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오룡재 ~ 주화산 ~ 보룡고개 / 금.호남 정맥 8 구간 (2020 년 일곱번째 산행) 596 - 468 
산행 일시 : 2020 년 7 월 4 일
산행 코스 : 오룡재 → 주화산 → 조약봉 3정맥 분기점 → 입봉 → 보룡고개
산행 거리 : 약 10.1 Km 
산행 시간 : 05 시간 31 분
산행 날씨 : 눈보라에 걸음을 멈춘후 5 개월만에 산에드니 습한 기운이 땀 빼기에 열중이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오룡재 ~ 보룡고개

 

  [사루고개 ~ 강정골재 / 금.호남 정맥 8 구간]

  금회 : 금.호남 정맥 거리 : 6.6 Km + 접속거리 : 3.5 Km = 전체거리 10.1 Km (머문시간 05 H 31 M)

  누계 : 금.호남 정맥 거리 : 76.72 Km + 접속거리 : 3.5 Km = 전체거리 80.22 Km (시간누계 42 H 06 M)

 

[코로나 19의 여파로 5개월만에 들머리에 서다...]
[지난 겨울 눈보라에 굴하고 이곳에서 멈추었던 걸음..../ 09 : 01]
[걸음을 멈추게 하던 눈은 모두 사라지고... 울창한 숲속에 여름꽃들이 인사를 한다...]
[뉴 노멀시대... 과거의 산행 방법으로 지속할수 있을까...]
[소규모 단위의 산행이 주를 이룰것이다...]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산행 스킬과 장비들 덕분에... 긴 알바로 신고식을 톡톡히 하였다...]
[족저근막염으로 한걸음한걸음 조심스럽고 고통스러움이 걸음을 더디게 만든다..]
[10 : 59]
[코로나 영향으로 정규 9명 게스트 1명이 함께 하였다...]
[12 : 15 / 숱한 사연속에서 80 여 Km 를 걸어 목적지에 도착하긴 하였다...]
[언젠가 호남정맥을 걷는다면... 다시 찾으리...]
[이제 금남 정맥을 향하여 걷는다.... 또 계획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리라...]
[삼림 계량작업으로 길은 없어지고... ]
[곧추선 봉우리가 땀을 좀 흘리게 한다.... / 14 : 09]
[울창한 숲을 헤치고... / 14 : 39]
[오늘도 역시... 더 가야할 목적지를 앞에 두고 이곳에서 멈춘다... / 14 : 47]
오룡재~주화산~보룡고개-금.호남.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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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 / 홍삼시래기밥 정식

 친절 :  / 맛 :  / 가격 : ★★

 

 

 

 

 

 

누구나 외롭다
누구나 힘들다
다들 아닌척 살아갈 뿐이다...

 

 

[뉴 노멀시대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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