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

2006. 8. 26. 20:52休/다녀온 곳

 

 

 

2006년 08월 26일

출장지에서의 토요일 오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바다를 찾는다.

 



 

울산 12 경 간절곶

"간절곶 日出"

우리나라는 물론

동북 아시아 대륙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곳 으로

매년 열리는 새해 해맞이 행사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곳이며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곳 입니다.

=안내 표지판에서 옮김=

 



 

남편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되었다는 박제상 부인과 두딸의 상

그 파도에 미사흔이 하얀 손을 흔들며 웃고 있었네

그 갯바위에 돌이된 여인하나 가슴쥐어 뜯고 있었네

그수평선에 박제상의 목이 높다랗게 걸려 있었네

그 바다에 썰물진 세월이 밀물지고 있었네

-이소리의 "간절곶" 모두

 



 






 








 

인근에 있는

"진하 해수욕장"

마지막 여름을 즐기려는

인파가 해변을 메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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