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고래박물관

2007. 8. 16. 23:31休/다녀온 곳

 

2007 년 08월 16일 참 많이도 덥다... 아니 많이도 뜨겁다 ~

울산 출장길 뒷 꽁무니에 불이나게 달렸더니

예상보다 한 시간여 일찍 도착하였다.

자투리 시간... 뭘할꼬~

가보지 못한 고래 박물관 이나 관람할까...

옛 단골 할매 횟집도 한번 찾아보고...

에고~

이곳은 휴일 다음날이 휴관 이란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우예 이런일이 다있노~ 껍데기만 보고왔다~ㅋ

 


 

일전에 메스컴에서 본 기억이 있다

나의 추억이 깃든 거리 고래고기 횟집이 많은길에 세워진 장생포 고래 박물관 ...

 

 

개관한지 얼마 않되어

모든 시설도 건물도 깨끗해 보인다



 

과거 한창때 명성을 날렸던 제 6 진양호는

뭍으로 올라와 일반에 전시 되고있다



 

작년인가도 이곳을 찾았었는데

바닷물엔 기름띠가 떠있고... 쓰레기가 이리 저리 뒹굴뒹굴 불결 하기 짝이 없었다

많이 정화되어 보는 내 가슴이 다 후련하다...



 

멀리 요즘 호황을 맞고있는 조선업계의 대명사

현대 조선의 골리앗 크레인이 조망되고




 

석유화학 공단의 타워들이 조망된다

우리나라의 어려웠던 경제를 부흥시킨 상징물이기도한 이곳

나는 이곳에 비지니스가 있어 자주 내려오는편이다

점점 어려워지는 우리의 경제와 중소기업들의 돌파구가 있기를 늘~ 희망해 본다



 

거의 죽어가던 장생포 앞바다를

이렇게 깨끗하게 이루어 놓으신 울산 시민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한다

어쨋던간에 입구는 이곳이고

휴일 다음날엔 들어 갈 수 없다는것 여러분도

기억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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