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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절
골 절 :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뼈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진다. ◈몸체부분:머리-두개골, 가슴-늑골과 흉골 그리고 등뼈 가 합쳐져서 구간골을 이루고 있으며, 두개골- 29개, 흉부는 25개, 척추-26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다. ◈사지부분:팔과 다리뼈가 이에 속하며 상지에는 각각 32 개, 하지에는 각각 31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각 각의 뼈와 뼈 사이에 뼈가 흩어지지 않고 본래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인대나 근육이 붙어 있을 뿐 아니라 생명을 관장하는 여러 기관을 보호하고 피의 성분인 적혈구를 생산하며 인정한 연골을 지지해 주고 칼슘과 인산 같은 무기물질의 저장장소로도 사용된다. 또 골격근에 부기물을 제공하고 운동을 가능하도록 하 는 지렛대와 같은 역할을 복합적으로 해내는 대단히 중요한 기관..
2006.01.19 -
인공호흡
인공호흡 : Mouth TO Mouth라 불리는 인공 호흡 법은 익사나 호흡곤란으로 사경에 처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데 가장 유효한 방법으로 야외생활을 많이 하는 우리 산악인으로서는 필히 숙지해 두어야 한다.심장의 박동이 멈추고 4분이 지나면 뇌의 중추신경이 파괴되고, 7분이 경과하면 사망하게 되므로 인공호흡은 신속히 실시해야 한다. ♥구강대 구강법(Mouth TO Mouth) : ①입에 들어 있을 수 있는 이물질을 제거한다. ②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앞으로 당겨 숨길 (기도,氣道)가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③입을 크게 벌리고 숨을 깊이 쉰 후 환자의 콧구멍을 손으로 막고 입술로 환자의 입을 봉한다 ④흉부를 보면서 최대로 확장될 때까지 숨을 불어 넣는 다. ⑤흉부가 확장되지 않으면 기도가 충분히 열리도록..
2006.01.19 -
지혈
지혈 : 어떤 구급법은 굳이 전문가가 아니라도 조그만 소양만 있어도 생명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다. 그 전형이 지혈법이다. 일단 출혈이 되어도 너무 당황할 필요는 없다.혈액은 그 자체에 공기와 접촉하면 굳어지는 성질이 있으므로 작은 상처는 물로 깨끗이 씻고 소독된 거즈를 덮고 그 위를 손으로 강하게 압박하는 정도면 된다. 그러나 출혈이 심할 경우 동맥인지 정맥인지 혹은 모세혈관이 절단되었는지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동맥손상:선명한 색의 붉은 피가 콸콸 솟아 나오며 이 경우는 동맥뿐 아니라 정맥까지도 절단된 경우가 많다 ◈정맥손상 : 검붉은 색의 피가 꾸준히 흘러 나온다.◈모세혈관손상:스며 나오듯 피가 흐르며 오랫동안 잘 멈추지 않는다.◈직접압박 : 상처받은 자리를 가아제나 손수건, 화장지 같은 깨끗한 ..
2006.01.19 -
겨울산에 상존하는 위험들
겨울산에 상존하는 위험들 기온이 급강하하는 겨울철 등반은 다른 어느 계절보다도 많은 위험을 지니고 있다. 예고없이 찾아오는 폭설과 혹한, 눈사태, 극심한 체력 소모로 인한 피로동사와 저체온증(하이포서미아) 등은 겨울 산에 상존하고 있는 복병들이다. 또한 눈에 덮인 지형지물의 변화로 인해 판별력을 잃고 정상적인 등산로를 이탈한 채 길을 잃고 방황하는 사고도 있다. 그 동안 겨울철에 이런 유형의 조난사고들이 여러번 발생했다. 눈사태는 산지 협곡의 경사면에 쌓인 눈이 자체 무게 또는 기온, 바람 등의 작용으로 미끄러져 내리는 현상이다. 이 눈사태는 특정지형에서 반복하여 발생한다. 그동안 설악산 등지에서 많은 산악인들이 눈사태로 희생되었으며, 눈사태에 매몰되었다가 생환한 경험을 지닌 산악인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
2006.01.19 -
동상및 저체온증
동상 설화가 만발한 겨울산이 주는 매력은 대단하지만 자칫 부주의 했다가는 동상에 걸리기 쉽 다. 하루코스 산행이라면 증상이 가볍겠지만 일정이 길어졌을 경우 동상으로 고생하는 사람 들도 많다. 동상이란 저온에 오랫동안 노출돼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않아 근육 등 신체 조 직이 동결되는 상태를 말한다.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녹여서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에는 15℃정도의 미지근한 온수에 환부를 담그고 서서히 온도를 높여서 30℃가 되었을 때 한꺼번에 37℃까지 올려 주는 것이 좋다. 이때 절대로 비비거나 갑자기 불에 쪼여서는 안된 다. 융해가 되어 붉어지면 항히스타민, 비타민A·D의 연고를 발라주고 붕대로 감싸서 보온 에 힘쓴다. 수포가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서 소독을 하고 연고를 바른 후 멸균거즈로 감..
2006.01.19 -
충격(쇼크)환자의 응급처치
갑가지 부상을 당하게 되면 누구나 충격에 빠질 수 있다. 쇼크증세가 나타나지 않았더라도 예방차원에서 미리 처치해 두는 것이 좋다. 충격은 급성 순환부전에 의해 신체기능이 부진, 허탈된 상태로 심장기능 저하, 순환 혈액량 부족, 혈관확장 등의 원인에 의해 일어난다. 쇼크의 증상 ①불안·두려움 ②약하고 빠른 맥박 ③차갑고 축축한 피부, 심한 땀흘림 ④얕고 빠르며 불규칙하거나 숨가쁜 호흡 ⑤흐리멍텅하게 커진 동공과 광채없는 눈 ⑥구토 ⑦점진적이고 계속적인 혈압하강 ⑧현기증 및 의식잃음 ⑨창백해진 뒤 산소공급이 부족하면 청색증이 나타남 처치 확실한 기도유지, 호흡곤란자일 때 어깨와 머리 높이기. 다리를 20∼30센티미터 높여주기. 보온. 지혈, 골절 등 손상부위처치. 이때 먹을 것을 주지 않는다. 의식이 없을 ..
200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