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봄...

2012. 4. 21. 20:59休/다녀온 곳

 

 

 

2012 년 04 월 20 일 오전...

화성의 봄을 잠시 즐긴다.

 

[수원 팔달산 화성 .... / 08 : 30]

 

 

두루 그립다고

너는 말했다.

 

 

그러자 너는

꽃이 되었다. 


 

그립다는 말

세상을 떠돌아

나도 같이 떠돌아 


 

가는 데마다

꽃이 피었다.


 

닿는 것마다

꽃이 되었다.

 

 

그리운 마음

허공과 같으니

 

 

그 기운 막막히 퍼져

퍼지고 퍼져

마음도 허공도 한 꽃송이!

 

 

두루 그립다고

너는 말했다. 

 




[사당 성신사...]

 


[서포루...]

 



[화성 장대...]

 



[화성 행궁...]

 


 



[09 : 35]

 

그립다고 말했다 / 정현종

 

21010 년 의 봄

http://luckcarry.tistory.com/118

 

 

 

' > 다녀온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두 대간 진행 / 완주 2017.06.18  (0) 2013.01.04
100 대 명산 (산림청 선정) / 완주  (0) 2012.12.18
마라도  (0) 2012.02.12
독산성 세마대 / 경기오산  (0) 2011.05.02
봄이오는 계곡 /도대리  (0) 201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