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산행 장소 : 삼각산 (2010 년 마흔 여덟 번째 산행) 220 - 168

산행 일시 : 2010 년 12 월 19 일

산행 코스 : 육모정 공원지킴터 → 용덕사 → 육모정고개→ 영봉 → 하루재 → 인수대피소 → 위문 → 백운대 → 위문 → 용암문 → 도선사

산행 거리 : 약 10 Km

산행 시간 : 5 시간

산행 날씨 : 간간이 햇빛은 있으나 안개.. 구름.. 바람이 짖굿은 날씨...

들 머리와 날 머리 : 우이동 육모정 입구 ~ 도선사

 

[09 : 30 우이동 들머리를 출발하여 육모정 고개길로 들어선다]

[육모정과 오봉... / 10 : 49]

[영봉너머...인수봉과 만경대...]

[지나온 육모정 고개길...]

 

[도봉 능선과 산우들...]

[영봉 오르는 길...]

[영봉에서.../ 11 : 34]

 

[인수봉...그 끝엔 구름이 걸렸다...하루재로 가는길에...]

 

겨울에 느끼는 바람 맛...

그 맛을 보기 위해 겨울 산을 오른다.

아직은덜 익어...

떫은 맛을 내는 어설픈 바람이지만,

멀지않아 코 끝 찡한 매콤한 맛으로 다가 오리라...

 

[인수봉 대피소를 지나면서.../ 12 : 45]

 

[백운대 오르는길...미끄럽다]

[13 : 14]

[백운대를 오른다...]

[바람이 거칠게 흔들어 댄다...]

 

[산정의 분위기...]

[백운대... / 13 : 45]

[가렸던 인수봉이 겨우 시야에 들어온다...]

[날려 버릴 듯 한 바람.../ 13 : 59]

[만경대... 노적봉...]

[염초봉... ]

[노적봉... / 그리고 도선사로 하산 한다...]

 

우리가 살아가며,

울적 해 지고 고독 해 지는 것은...

잊혀진 사람보다...

가슴에 남아 있는 그리움 때문 입니다.

1. Katie Melua - Piece By Peace.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