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9. 12:15ㆍ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울산바위 / 설악산 (2015년 서른 두 번째 산행) 414 - 315
산행 일시 : 2015 년 09 월 06 일
산행 코스 : 설악 소공원 → 흔들바위 → 울산바위 → 소공원
산행 거리 : 약 8 Km
산행 시간 : 4 시간
산행 날씨 : 미시령에선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굵은 비가 내리더니.. 들머리에선 조금 흩날리고 그친다, 해변에 서니 청명한 하늘.. 그림같은 구름.. 하얀 포말의 파도가 가을 바다를 꾸민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소공원 ~ 원점 회귀
[미시령을 넘을땐 엄청난 빗줄기에 산행이 가능할까도 우려했지만...]
[다행이 굵은 비는 멈추고... 소공원에 들다... / 10 : 00]
[울산바위...]
[전 국민이 밀어 봤을텐데... 그대로 자리를 보전하고 있는것을 보면.../ 11: 10]
[안개속의 울산바위...]
[다행이 바다는 구름이 걷힌것 같다...]
[옷을 입었다... 벗었다... 운무는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12 : 05]
[미시령 넘는 길...]
[산 안개의 신비로움... 이런 산 분위기를 좋아하기에...]
[흐린날 산에 오르는 것을 마다 하지 않는지도...]
[달마봉..]
[권금성...]
[내려서면서...]
[신흥사를 지나며...]
[잠시 후미를 기다렸다가... 14 : 40 동해로 출발한다...]
[한 시간반... 오랜만에 산우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16 : 40]
[파란 하늘... 파란 바다... 힘찬 파도를 함께 즐기며...]
[영금정에서... / 17 : 00]
[다시 미시령을 넘는다... / 18 : 00]
[서봉과...]
[동봉을 나누어 담고... 안녕...]
|
흔들바위에서 20분 쉬고... 울산바위 정상에서 오르내리길 수회....1 시간을 머물다 |
뒷풀이 / 영금정 횟집 |
친절 : ★★★★☆ / 맛 : ★★★★☆ / 가격 : ★★★☆☆ |
세상이 아무리 바뻐도
그대 마음이 고요하면 세상도 고요하다.
쉬고 싶을때 쉬어라
무슨일에 곧 죽을것 같지만
사람 그리 쉽게 죽지 않는다.
쉬어가라
세상 그리 바쁘지 않다...
쉬어가라 / 허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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