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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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광 5산 종주 / 추색 짙은 가을을 걷다...
산행 장소 : 청광 5산 종주 / 청계산에서 광교산 까지... (2017 년 서른 네번째 산행) 504 - 392 산행 일시 : 2017 년 10 월 29 일 산행 코스 : 양재 화물 터미널 → 청계산 → 발화산 → 바라산 → 백운산 → 광교산 → 반딧불이 산행 거리 : 약 23.1 Km 산행 시간 : 10 시간 37 분 산행 날씨 : 오전엔 미세 먼지 가득... 오후엔 세찬 바람과 하늘이 열리기 시작한다... 가을이 점점 꼬리를 감추고 있는 시간... 긴 거리를 하염없이 걷는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양재 화물 터미널 ~ 광교 반딧불이 [양재 트럭 터미널앞에서 산으로 든다.. / 08 : 00] [08 : 09] [첫 봉우리에 서다... / 08 : 39] [깊은 가을색... 낙엽은 하나 둘 떨어..
2017.10.30 -
광교산 / 현실을 묻는다...
산행 장소 : 광교산 / 경기 (2015년 아홉 번째 산행) 393 - 295 산행 일시 : 2015 년 03 월 01 일 산행 코스 : 반딧불이 → 형제봉 → 시루봉 → 비로봉 → 고독암 → 백운산 → 광교범봉 → 지지대고개 산행 거리 : 약 12.4 Km 산행 시간 : 4 시간 산행 날씨 : 멀리 뿌연 황사가 몰려 오면서 떡가루 같은 눈/비도 바람에 날린다..이름하여 참 지저분한 날씨다... 고개가 무거워 발끝만 바라보고 걷는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반딧불이 ~ 지지대 고개 [뒷풀이 / 솔마당 오리훈제] 친절 : ★★★☆☆ / 맛 : ★★★☆☆ / 가격 : ★★★★☆ 산... 현실을 묻는다...
2015.03.11 -
광교산 ~ 우담산
산행 장소 : 광교산 ~ 우담산 (2014년 서른 아홉 번째 산행) 381 - 292 산행 일시 : 2014 년 11 월 29 일 산행 코스 : 반딧불이 → 형제봉 → 비로봉 → 시루봉 → 고독암 → 백운산 → 바라산 → 영심봉 → 우담산 → 원터마을 산행 거리 : 약 15.6 Km 산행 시간 : 7.5 시간 산행 날씨 : 안개가 자욱한 아침... 광청 종주를 계획하고 08 시 들머리에 들었으나 운해의 장관에 가던 걸음을 멈추고 말았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반딧불이 ~ 원터골 원터마을 [시루봉에서 본 광교운해.... 중계탑과 관악산...... / 09 : 32] [관악산...] [청계산... ] [조망이 트인 고독암으로 서둘러 달린다... ] [고독암에서... ] [남 수원...] [북 수원.....
2014.12.01 -
광교산 / 끝 자락도 노을만 같아라...
40 ℃ 를 넘보는 무더위다.... 하늘은 넓고 푸르지만, 폭풍 전야의 얼굴이다... 이런 날씨엔 북한산, 도봉산, 사패산, 수락산으로 이어지는 산 너울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신발끈을 조여 매고 달려가고 싶지만, 끈도...마음도...풀려진 오늘. 농익어가는 산 너울을 바라 본다는 것... 우리 인생의 끝자락도 아름답게 저물기를 소망하는 것일 테지.... 태양은 아무런 미련 없이 앞 동네 산을 너머 간다. 내 사는 마을도 저녁 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자연이 주는 감성이리라... 그래.... 간다는 말없이 사라져도 미련은 없을 것... 다시... 온다는 말 한마디 없어도 서운해 하지 않을 것... 하나, 둘... 불이 켜지기 시작한다. 저무는 태양이 붉은 노을도 그려 놓는다. 산은 곧 어둠에 휩..
2014.08.02 -
광교산 ~ 청계산 종주
산행 장소 : 광교산 ~ 청계산 (2014년 첫번째 산행) 344 - 261 산행 일시 : 2014 년 01 월 05 일산행 코스 : 광교산 → 백운산 → 바라산 → 우담산 → 청계산 (5산 종주)산행 거리 : 약 23.4 Km산행 시간 : 10 시간산행 날씨 : 약한 중국 발 가스가 시야를 흐린다.. 쌀쌀한 기온이 계속 움직이게 하지만 걷기엔 좋은 편이다.들 머리와 날 머리 : 광교 반딧불이 ~ 과천 경마장 07 : 57 비로봉에서 일출을 맞는다.어둠 속에서 광교 三峰을 지나 고독암에 선다. 잠시 사위를 둘러보며 청계산을 향하여 걸음을 서두른다. 하오 고개를 지나 성도 이름도 모르는 고인의 산소에서 마음에 점을 찍었다...망경대를 돌아서니 응달은 완전 빙판길이다...군부대 울타리를 끼고 잠시 알바도..
2014.01.06 -
넌 외롭지 않니...
외롭지 않니....? 아니 너랑 있잖아... 광교산 에서 뜨거운 한낮을 보내고....
201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