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10. 01:13ㆍ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도봉산 / 오봉 (2014년 서른 다섯 번째 산행) 377 - 290
산행 일시 : 2014 년 11 월 09 일
산행 코스 : 송추유원지 → 여성봉 → 오봉 → 신선대 → 다락능선 갈림길 → 능선 오거리 → 석굴암 → 녹야선원 → 광륜사 → 도봉탐방 지원쎈타
산행 거리 : 약 9 Km
산행 시간 : 6 시간
산행 날씨 : 가슴으로 파고드는 바람엔 온기가 사라지고... 어제보다는 시야가 열리긴 하였지만 도심의 가스는 여전히 하늘을 열어주지 않는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송추유원지 ~ 도봉탐방 지원쎈타
[나무는 모두를 훌훌 털어버리고... 산은 겨울을 맞이할 채비를 끝냈다.... / 09 : 08]
[조망터에 들러 사패산 정상의 바위를 담는다... / 10 : 00]
[여성봉... / 10 : 16]
[오랜만에 오봉을 마주한다... / 10 : 43]
[오봉에서 노는 사람들...]
[10 : 53]
[삼각산을 당겨본다... 희뿌연 가스는 지난주와 같다...]
[삼각산과 오봉의 암봉군....]
[이른 점심을 먹고 산정으로 향한다...]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삼각봉(三角峰)의 정교함과 그 절제미를 볼 수 없음이 아쉽다...]
[신선대에서... / 12 : 48]
[13 : 18]
[도봉의 주봉들... 만장봉... 선인봉... 자운봉...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
[다락 능선....혼잡하여 휴일엔 일방통행을 한다...]
[내려선다... ]
[만월암... / 13 : 57]
[마지막 잎새...]
[산행을 마친다... / 14 : 53]
가을...
어제와 또 다른 모습으로 타 들어 가는 은밀한 속삭임
꿈꾸는 사람처럼 채색되어 가는 영혼의 목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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