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10. 23:30ㆍ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성치산 / 금산 (2014년 스물 네번째 산행) 367 - 281
산행 일시 : 2014 년 08 월 10 일
산행 코스 : 용덕고개 → 성치산 → 공터삼거리 → 648봉 → 성봉 → 신동리갈림길 → 무명봉 → 봉우리삼거리 → 무자치골 → 십이폭포 → 모치마을
산행 거리 : 약 11 Km
산행 시간 : 5 시간
산행 날씨 : 태풍 할롱이 예정 산행지를 바꾸어 놓았다... 산길엔 태풍이 몰고 온 바람이라도 한 점 지날까 기대하였지만 하늘에 구름만 무성하다.. .산행을 마친 시점에 한차례 소나기가 쏟아진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용덕고개 ~ 모치마을
[금산과 진안의 경계를 이루는 용덕고개에서 버스가 멈춘다...늦도록 남아있는 이슬과 산길의 거미줄을 헤치며 산행을 시작한다.... / 10 : 09]
[10 : 46]
[손에 닿을듯 대둔산 그 너머 계룡산....]
[계룡산을 당겨본다....]
[대둔산도 당겨보고...]
[진안의 어느 마을인듯....푸르름과 함께하는 평온스런 마을에 눈길이 자주 간다...]
[산 깊숙이 마이산의 두귀가 쫑긋하다...]
[이어지는 산능선은 덕유의 줄기가 아닐까...]
[산너울이 곱게 펼쳐진다....]
[12 : 54]
[첫 개울을 건넌다... / 3 : 21]
[작은 폭포들이 시작되고....]
[이곳에서 한참을 보낸다.... / 14 : 10]
[구름이 심상치 않더니 금방 소나기를 몰고 온다... / 14 : 40]
[무지개를 쫓아 신갈에서 하차 한다...오랜만에 보는 쌍무지개가 반갑다... / 19 : 30]
...
그리고
숱한 부정적인 단어들...
결국
나를 움직일 수 있는 건
나
자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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