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자정리(會者定離)

2012. 7. 3. 13:08想/가끔쓰는 일기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고, 행복해 하며,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사이버 공간에서

정의 되지 않은 이별을 고해야 하는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서로의 생각과 감성만으로 소통하였던 숱한 시간들...

모두를 아름다움이라는 단어로 남기고 싶습니다.

꼬박꼬박 잊지 않고 근황을 살펴주시고,

많은 관심으로 사랑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이웃 님들께 진정 감사 드리며..

새로이 마련되는 터에서

여전히 건강하고 행복한 "백년고독의 삶과 산행일기" 는 이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같은 사이버의 다른 공간일지라도

반가이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님들의 건강과 안녕을 빕니다.

 

 

새로 이사할 집 주소는

http://luckcarry.tistory.com/

이삿짐 센터에서 포장중이며 배송은 며칠 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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