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3. 23:06ㆍ想/가끔쓰는 일기
살며시
四月이 우리 곁으로 다가 왔다
앙상한 가지엔 붉으스레 물을 올리고
잎이 나오기도 전에 노란 꽃망울부터 터트렸다
古城도 지난 겨울 형제잃은 슬픔을 감추며 살며시 밝아진다.
[화홍문]
[방화수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