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3. 23:06ㆍ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지리산(2010년열여덟 번째 산행) 188 - 145
산행 일시 : 2010 년 05 월02 일
산행 코스 : 거림 → 세석 → 촛대봉 →삼신봉 → 연하봉(1,730m) → 장터목→유암폭포 → 중산리
산행 거리 : 약 14.7 Km
산행 시간 : 8 시간
산행 날씨 : 맑음...
들 머리와 날 머리 : 거림 ~ 중산리
[들 머리 / 10 : 45]
[조망터에서... /13 : 00]
[여름이 달려오는데...겨울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세석산장...鄕家에 온 듯 반갑기 그지 없구나... / 13 :35]
[철쭉이 가득한 세석평원...꾹~ 참았다가 이달 말쯤 붉게 피어준다면...]
[나도 저들과 같이 산중오수를 즐기고 싶구나..../ 세석 평원에서...]
[촛대봉... / 14 : 00]
[꾸역꾸역 점심을 먹으며... / 14 : 02]
[천왕봉은구름과 노닐며 어서 오라 손짓하는데...]
[천왕봉...]
[멀리 반야봉...]
[돌아본 촛대봉... ]
[삼신봉... 해넘이를 보고 싶은 멋진 조망 터 / 15 :22]
[연하봉으로 오르는 길...]
[연하봉... / 15 : 36]
[나도 그대처럼...]
[돌아본 연하봉...]
[장터목 대피소... / 15 : 55]
[장터목 대피소에서...멀리 반야봉]
[장터목 대피소에서...연하봉]
[괭이눈]
[하루 해는 지리의 능선으로 사라지고...]
[유암폭포 / 17 : 04]
[이루지 못한 소망은... 또 내일을 기약하며...]
[칼바위]
[복사꽃]
[이끼위에 쌓이는...꽃잎]
[중산리 탐방 안내소... / 18 : 50]
산을 오르는 것은...
인내의 예술이다.
인간이 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산이 인간을 허락하는 것이다.
인간이 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를 정복하는 것이다.
오늘도...
나는 산을 오른다.
고로...
나는존재함을 느낀다.
[지인으로 부터 받은 글을 脚色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