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 그윽한 가을 향기 지리의 정취에 스미다....

2019. 10. 22. 23:23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지리산 / (2019 년 서른 다섯번째 산행) 581 - 456 
산행 일시 : 2019 년 10 월 19~20 일
산행 코스 : 반선  뱀사골  비단폭포  묘향대  반야봉  연하천(1박) 세석  한신계곡 백무동
산행 거리 : 약 32 Km 
산행 시간 : 22 시간 00 분 (1박2일)
산행 날씨 : 뱀사골과 한신계곡의 가을은 이른감이 없지않으나... 지리의 능선은 이미 겨울준비를 마쳤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반선 ~ 백무동 

 

[03시 수원을 출발하여 반선 도착... 산으로 든다.. / 07 : 34]
[처음 초대되어 단출하게 7명이 동행한다...]
[08 : 23]
[아침 햇살 싱그러운 공기를  폐부 깊숙히 마시며...]
[지리의 감성에 스며든다...]
[형형색색 뱀사골의 가을...]
[그 뜨거웠을 여름을 기억하는가...]
[간장소 조금 못 미쳐 뱀사골을 버리고 비탐구역 울타리를 넘는다...]
[조금은 빡쎈 산기슭을 기어 오르며 발딛을 틈을 찾는다.. / 10 : 21]
[다행히 어젯밤 비가내려 실비단 폭포를 만날수 있었다... / 10 : 57]
[계곡과 너덜지대를... ]
[가끔은 희미한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하면서...]
[묘향대에 이르다... 군불 때는 연기가 향기롭게 퍼진다.. / 14 : 35]
[바위틈으로 흐르는 식수도 풍족하다... 무엇이 더 필요할꼬...]
[반야중봉에서 천왕봉을 조망하다... / 15 : 47]
[비탐 구간을 빠져나와... 반야봉에 서다... / 16 : 02]
[작년 10월 20일 꼭 1 년 만에 주능선을 걷는다... / 16 : 33]
[16 : 50]
[산중의 가을해는 더 없이 짧다... 숲은 붉게 물들어 가고... / 17 : 38]
[토끼봉에서 해넘이를 감상한다... / 17 : 41]
[노을과 함께하는 반야봉... 준비 부실로 랜턴이며 여벌옷등을 챙기지 못하였다... ]
[16 : 10 / 어둠속에서 한 시간 더 걸어 연하천 대피소에 도착하다... ]
[아침 고요와 여명을 즐긴다.. / 06 : 13] 
[부지런한 산꾼들은 이미 떠났지만...]
[넉넉히 먹고... 여유롭게 즐기고 또 즐기다 출발한다...]
[연하천 대피소 출발... / 08 : 00]
[형제봉을 지난다... / 09 : 00]
[화장실도... 조리실도 깔끔하게 새단장을 마쳤다... / 09 : 45]
[선비샘... 풍부하던 물은 어딜가고... / 10 : 49]
[13 :04]
[천왕봉은 구름에 가려있다... 오늘은 눈 인사만 하련다...]
[13 : 47]
[지나온 반야봉도 흐릿한 모습으로 안녕을 고하고...]
[이번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에 섰다... / 14 : 12]
[전방의 촛대봉...]
[늘... 고향집 같은 세석대피소...]
[잠시 쉬어간다... / 14 : 47]
[한신계곡으로 길을 잡는다... / 15: 03]
[아쉬움에 다시한번 돌아보고...]
[한신폭포... / 15 : 31]
[오룡폭포... / 16 : 38]
[한신계곡의 가을... 아름답다...]
[가내소 폭포...]
[갑작스런 산행 결정과 출발전 술자리로 어려운 면이 많았으나 무사히 하산하여 다행이다.. / 18 : 04]
반선~뱀사골~연하천20191019.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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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천~세석~백무동20191020.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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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 / 구경만 한 옻닭... 청국장찌게 

 친절 : ★★ / 맛 : ★★ / 가격 : ★★

 




 

 

 

 

길이 없다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대, 그 자리에 머물지 말라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그 길 위로 희망의 별은 떠 오를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