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30. 23:55ㆍ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청광 5산 종주 / 청계산에서 광교산 까지... (2017 년 서른 네번째 산행) 504 - 392
산행 일시 : 2017 년 10 월 29 일
산행 코스 : 양재 화물 터미널 → 청계산 → 발화산 → 바라산 → 백운산 → 광교산 → 반딧불이
산행 거리 : 약 23.1 Km
산행 시간 : 10 시간 37 분
산행 날씨 : 오전엔 미세 먼지 가득... 오후엔 세찬 바람과 하늘이 열리기 시작한다... 가을이 점점 꼬리를 감추고 있는 시간... 긴 거리를 하염없이 걷는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양재 화물 터미널 ~ 광교 반딧불이
[양재 트럭 터미널앞에서 산으로 든다.. / 08 : 00]
[08 : 09]
[첫 봉우리에 서다... / 08 : 39]
[깊은 가을색... 낙엽은 하나 둘 떨어지고...]
[09 : 11]
[09 : 20]
[09 : 28]
[잠시 에너지를 보충한다... / 09 : 30]
[걸음에 자신이 없어 한 시간 먼저 출발한 산우를 만나고...]
[군사시설로 망경대와 석기암을 패스한다... / 09 : 59]
[10 : 26]
[국망봉에서 잠시 쉬었다가.. / 11 : 02]
[11 : 21]
[11 : 28]
[하오고개로 응원 나온 산우 덕분에 행복한 점심 시간을 갖고... / 12 : 31]
[부른 배를 안고 오른다...
[12 : 50]
[선두 그룹을 모두 보내고 후미를 기다린다...]
[13 : 18]
[13 : 33]
[13 : 47]
[천천히 뒤 따른다... / 14 : 04]
[365 계단을 오르고...]
[마지막 가방을 비우며 힘을 북돋아 준다... / 15 : 24]
[저무는 가을 볕에 산천이 불타오른다... ]
[광교산... 지나온 길을 조망한다... / 16 : 16]
[사색암에서... 불타오르는 광교의 안부를 보다... / 17 : 07]
[광교산 끝봉인 형제봉에 서다.. / 17 : 14]
[긴 하루의 햇살도 안녕을 고한다... ]
[24 Km, 10 시간 37분의 긴 시간... 힘겨운 완주를 이루어낸 산우에게 갈채를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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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고개에서 점심을 먹다... 힘들어 하는 산우들을 응원하며... 긴 여정을 어둠과 함께 마친다. |
뒷풀이 / 동태찌게, 두루치기 |
친절 : ★★☆☆☆ / 맛 : ★★☆☆☆ / 가격 : ★★☆☆☆ |
가을...
산을 오르지 않는 자는 스스로에 죄를 짓는 것이다.
자신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은 이 계절 산으로 오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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