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11. 13:20ㆍ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성삼재 ~ 중산리 / 지리산 (2016년 열 여덟번째 산행) 440 - 337
산행 일시 : 2016 년 05 월 7~8 일
산행 코스 : 성삼재 → 장터목 (1박) → 천왕봉 → 중산리
산행 거리 : 약 31 Km
산행 시간 : 11 시간 00 분 (이동시간)
산행 날씨 : 백두대간.. 종주 길에 오른 지 1년.. 다시 찾은 성삼재 하늘엔 무수한 별들의 이야기가 전해오고. 5월의 화사함은 발걸음에 날개를 달아준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성삼재 ~ 중산리
"백두대간"
지난해 6월 지리산 권역을 벗어나면서 1, 2 구간을 개인적으로 종주하였다.
http://luckcarry.tistory.com/711
팀에서 미답 구간인
이 구간을 만 1년만에 진행 함에 따라 다시 한번 그 길을 따라 걷는다.
모든 팀원들은 무박 종주를 진행하지만..
여유로운 산행을 추구하고 싶은 마음에 일행 부부 한팀과 장터목 대피소 1박을 계획하고 지리의 품으로 든다..
[03 : 17 성삼재를 출발... 삼도봉에서 일출을 보기위해 부지런히 달렸다... / 05 : 37]
[05 : 41]
[삼도봉에서 산우들을 만나고.. 보내고... / 05 : 50]
[07 : 42]
[연하천 대피소에서 아침을 먹으며... / 07 : 49]
[삼각 고지... / 08 : 21]
[형제봉의 소나무가 없어진 뒤 모델을 바꾸어 본다... / 08 : 53]
[벽소령 대피소 잠시 쉬어 간다... / 09 : 30]
[길가엔 철쭉이 곱게 피어있다... ]
[신록도 아름답게 물오르고...]
[10 : 12]
[10 : 36]
[조망터에서... 멀리 천왕봉... / 11 : 27]
[칠선봉... / 11 : 40]
[12 : 04]
[마의 계단... 힘겹게 오른다...]
[12 : 33]
[멀리 촛대봉... ]
[세석 대피소가 보이고...걸음이 늦은 일부 산우는 이곳에서 거림으로 아쉬운 탈출을... / 12 : 30]
[세석의 천상 화원으로 오른다... / 12 : 57]
[조망을 즐기며 한참을 쉬어 간다... / 13 : 18]
[지나온 능선들...]
[13 : 42]
[연하선경 오르는 길... / 14 : 29]
[14 : 45]
[14 : 51]
[하루를 머물다 갈 장터목에 도착한다... / 15 :00]
[장터목에서 바라보는 해넘이... ]
[태풍같은 바람이 불어오지만... 하늘의 불은 타오른다...]
[준비를 마치고 천왕봉을 향한다... / 03 :35]
[어둠속에서 제석봉 고사목들의 안부를 묻고... ]
[04 : 05]
[04 : 26]
[17 번째의 만남... / 04 : 56]
[일출을 기다리며... 여유를 즐긴다....]
[아침을 여는 지리의 능선...]
[진달래가 만개 하였지만 어젯밤 거친바람에 지쳐있다...]
[중봉, 하봉 그리고 장안산, 황석산... 그 너머 가야산 능선 ]
[텅~빈 천왕봉... 그 품에서 한국인의 기상을... / 06 :25]
[두시간의 여유... 이제 하산을 시작 한다... / 06 : 52]
[천왕샘에서... / 07 : 03]
[개선문 통과... / 07 : 20]
[조망바위에서 잠시 머물다가... ]
[법계사 통과... / 08 : 08]
[망바위... / 08 : 34]
[09 : 17]
[하산 완료.. / 09 : 29]
[또 한 페이지의 추억을 남기며... 지리 안녕~~~ / 09 : 42]
|
장터목 대피소에서 1박을 하다.. |
뒷풀이 / 거북이 산장 식당 지리 흑돼지 삼겹살 |
친절 : ★★★☆☆ / 맛 : ★★★☆☆ / 가격 : ★★★☆☆ |
그리움으로 자라
가슴에 새겨진
그대의 소리 듣습니다
밤마다 느끼는 숨결 소리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에
나도 모르는 사이
피어난
떼어 놓지도 못하는 사랑
시간의 흐름 속에
지독한 그리움 되어
지울 수 없는 흔적으로
내 속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이젠 나도
그대 속으로 들어갑니다
숨결 소리,
심장 소리 들려주기 위하여.
/ 그대 왜냐고 묻거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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