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 칼바람 속에서도 봄은 오리니...

2015. 1. 27. 09:28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월악산 / 충북 (2015년 다섯 번째 산행) 389 - 293

산행 일시 : 2015 년 01 월 25 일

산행 코스 : 수산교 → 보적암 → 하봉 → 중봉 → 영봉 → 수렴선대 → 신륵사 삼거리 → 신륵사 → 덕산관리소 

산행 거리 : 약 8.5 Km

산행 시간 : 6 시간

산행 날씨 : 산골 마을의 아침  찬 기운... 몸을 날려버릴 듯한 칼 바람과 흩날리는 눈... 하산 하면서 느껴지는 대지의 가뿐 숨소리... 곧 봄이 오는 것이리...

들 머리와 날 머리 : 수산교 ~ 덕산관리소 

 

 

[수산리 마을에 들어 영봉을 바라본다... / 09 : 00]

 

[지난 계절의 푸르름은 어디로 가고...]

 

[보적암을 지난다...목탁 소리대신 색소폰 소리가 절집 담장을 넘는다... / 09 : 30]

 

[오름은 언제나 거친 호흡을 요구한다...]

 

 

[10 : 14]

 

 

[10 : 53]

 

 

 

 

 

[지나온 하봉...]

 

 

[중봉과 영봉을 탐한다...]

 

[11 : 16]

 

 

 

 

 

 

[지난 가을 한참 공사를 진행하더니... 영봉으로 바로 오르는 루트가 개설 되었다...]

 

 

 

 

 

[12 : 02]

 

 

 

[점심을 먹고... 자리를 뜬다... / 12 : 57]

 

 

 

 

[신륵사 방향으로 향한다... / 13 : 09]

 

[영봉...]

 

 

[뒤 처진 산우를 기다리며... 커피 타임을 갖는다... / 13 : 28]

 

 

[14 : 26]

 

[눈 덮인 대지의 숨소리가 들린다... 가늘게 빗방울이 떨어진다... ]

 

 

월악산.gpx

[뒷풀이 / 월악가든 흑염소 전골]

친절 : ★★★★★ / 맛 : ★★★★☆ / 가격 : ★★★★

 

 

 

 

 

C'est La Vie.
Have your leaves all turned to brown?
Will you scatter them around you?
C'est La Vie.

 

이것이 인생이겠지...
당신의 잎새들은 모두 갈색으로 물들었는가
그 잎새들은 머지않아 당신의 발 밑에 떨어지겠지.
이것이 인생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