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4. 21:55ㆍ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설악산(2012년 아홉번째 산행) 270 - 204
산행 일시 : 2012 년 03 월01 일
산행 코스 : 오색리 → 대청 → 소청 → 희운각 → 무너미 → 천불동 → 설악동
산행 거리 : 약 16 Km
산행 시간 : 10 시간
산행 날씨 : 고도 1,000m 까지는 봄이 와 있는 듯 하지만, 켜켜이 쌓여있는 설악의 심설은 그 스케일이 다르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오색 ~ 설악동 C지구
[04 : 00 오색 지구를 출발하여... 대청봉 아래에서 일출을 기다려본다... / 07 : 18]
[오늘의 일출은 이렇게...]
[대청봉의 분위기... / 07 : 23]
[화채능선과 천불동 계곡...]
[천화대...]
[끝청... 귀떼기청...그너머 남설악 주적봉...]
[07 : 30]
[중청과 대피소...]
[남설악의 위용...]
[범봉...]
[대청을 뒤로하고...]
[끝청...귀떼기청...용아장성...]
[소청... / 09 : 45]
[공룡...]
[소청에서 희운각까지는 썰매장이다.]
[희운각 대피소에서 바라본 설악의 산정... / 11 : 08]
[천화대...]
[무너미에서 천당폭포 까지도 엉덩이로 쓩~~~]
[11 : 32]
[눈과 얼음으로 덮힌 천당 폭포...]
[지난달 화재로 폐쇄된 양폭 대피소...]
[비선대...]
[하산을 마치며... / 13 : 34]
날이 밝아오는데도
어둠을 밝히던 랜턴을 거두지 못하는 것은...
산중의 길이
보이지 않아서가 아니라,
하얗게 덮힌 눈길 위에
방황하듯 헤매는 내 마음을 남기고 싶지 않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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