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석 문화제
2008. 9. 10. 16:06ㆍ山/산행 일기
5 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효석 문화제가 열리는 봉평엘 들렀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장터 구경도 하면서 100 여 미터 떨어진 곳에 섶 다리가 있고,
그 곳을 건너면서...작은 시골 동네의 축제는 큰 도시의 축제 보다도 더~ 떠들썩한 분위기로 외부인을 맞이 한다.
가을하늘 공활 한데 구름 한 점 없어....
졸면 조는 대로...
웃으면 웃는 대로 그려야 하지만~
우리네 인생 내 마음대로 그려지는 것은 아닐 터,
작가의 손이 움직이는 대로...우리의삶도 아름답게 그려지기를~
지난 여름...
농부가 정성들여 뿌려놓은 메밀 밭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담습니다.
시원한 막국수의
진한 식초맛을 음미 하면서 한 그릇 후루룩~ㅋ 허기짐을 때우고 ...
메밀 전에
메밀 막걸리 한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며~
오지의 산행과 효석 문화제 체험을 즐긴 하루를 정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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