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헤임~쁘띠베니스~프랑크푸르트 / 여행이란... 온전한 나로 다시 돌아 오는것...
여행이란 돌아 갈 곳이 있어 행복한것... 그렇지 않음엔 집시, 방랑, 유랑... 어느 단어를 선택하든 자유겠지만.... 일찍이 요람에서 무덤 까지 국가가 복지로 케어 해준다는 유럽에서 며칠을 행복하게 보냈다. [호텔 주변에서...] 물이오르기 시작한 조팝나무의 가느다란 가지를 이리 저리 흔들며 넘어다니는 작은 새들의 지저귐에 눈이 떠지며 이번 여행의 마지막 아침을 맞는다. 조금 서둘러 주변을 한바퀴 돌아본다. 전기 자동차 충전소가 보인다. 충전중인 차량은 한대도 없지만... 아침을 먹고... 40여분 거리의 콜마르로 이동하였다. https://www.bing.com/maps/?form=WNAMSH&pc=W8AP&rtp=pos.47.782222_7.388056_20180409-184200.jpg~pos...
201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