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31. 20:36ㆍ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비조봉 / 덕적도 인천 (2012년 마흔 세 번째 산행) 303 - 231
산행 일시 : 2012 년 12 월 29, 30, 31 일
산행 코스 : 도우 선착장 → 덕적 초, 중교 → 비조봉 → 감투바위 → 서포리 해수욕장.
산행 거리 : 약 4.5 Km
산행 시간 : 2 시간
산행 날씨 : 참,,, 섬 여행이란... 풍랑경보가 있어 2 박 이나 하여야 했다... 보이는 하늘은 맑고 바다는 잔잔하기만 한데...덕분이라는 편안한 마음으로 비조봉을 다시 오른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도우 선착장 ~ 서포리 해수욕장
[퍽이나 다사다난 하였던 한해도 꼬리를 감추고... / 121229 09 : 35]
[도끝뿌리 해안... / 121230 08 : 18]
[덕적 초,중교 소나무가 명품이다... / 121230 08 :18]
[교정에서 바라본 비조봉... / 08 : 27]
[풍랑경보로 뱃길이 끊겼다... 편치 않은 마음으로 다시 비조봉으로 향한다... / 15 : 58]
[밤새 내린 하얀눈... 오후 늦은 시간이 되도록 아무도 오르지 않은 비조봉을 터벅터벅 오른다...]
[비조대... / 16 : 08]
[산행을 시작한 도우 선착장...]
[비조봉에서 동쪽 방향으로 본... 소야도, 소이작도, 대이작도, 승봉도, 사승봉도...]
[남쪽 방향으로 본... 먹도, 문갑도, 선갑도 등이 보인다.]
[날씨가 좋아 선갑도, 울도, 지도, 문갑도, 벌섬, 각흘도, 백아도, 곰바위, 가도, 선단여, 굴업도가 보인다...]
[한해동안 다 내리지 못한 빛을 한꺼번에 토해 내듯이...]
[인적 없는 산정에서 EBS 한국기행 제작팀을 만난다... 한 달째 서해를 누비고 있단다...]
[방사능 폐기물 매립장으로 소란하던 굴업도...모 대기업에서 골프장을 계획한다고...]
[내가 바라 본 한 해의 해넘이는 이렇게 정리 되었다...]
[adieu 2012~~~]
또...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한 해 동안 걱정거리도 많았고
큰 일, 작은 일도 많이 겪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것을 내려놓았고, 얼마나 자유로운 삶을 살았는지 돌아봅니다.
[또 다시... 삶이 있는 그 곳으로 향한다.... / 121231 11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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