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30. 22:13ㆍ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선유도 망주봉 / 고군산열도 (2011년 서른번째 산행) 250 - 191
산행 일시 : 2011 년 08 월 28 일
산행 코스 : 선착장 → 평사낙안 → 명사십리 → 망주봉 → 명사십리 → 평사낙안 → 선착장
산행 거리 : 약 4 Km
산행 시간 : 5 시간
산행 날씨 : 햇볕 한 점 가릴 곳 없는 바닷가... 우뚝 솟은 바위 덩어리에 오르니 바람마저 자는지... 온 몸은 통닭이 된 듯 붉게 익어버린 하루...
들 머리와 날 머리 : 선유도
[08 : 30분 군산항을 출발한다... 점,점,점 63 개의 크고 작은 유 무인도가 있는 서해의 고 군산 열도...]
[平沙落雁... 통통거리는 여객선을 타고 1시간 30분... 신선이 노닐던 섬... 선유도에 도착한다.../ 10 : 15]
[明沙十里 해수욕장... 폭신폭신 고운 모래가 아름다운 백사장을 걸어 망주봉으로 향한다...]
[선유봉에서 이어지는 장자도와 대장도... 태풍으로 망가진 장자대교... 오늘은 건널 수 없다고...]
[철 지난 해수욕장에서는 재미난 방법으로 "쏙" 을 잡는 여행객들...]
[새침떼기...조금은 까칠한 망주봉 ... 자신을 허락치 않은 바위 덩어리를 힘겹게 오른다...]
[해안선이 아름다운 명사십리...]
[평사낙안...]
[150 여 미터 꼬마 봉우리... 망주봉에서... / 11 : 16]
무엇을 보십니까.
무엇이 보입니까.
모래알처럼 가득한 사랑이...
푸른 바다 보다 더 푸르른 꿈이 보입니까.
우리가 가는 길이 사랑의 길이라면...
희망은 언제나 우리편입니다.
푸른 바다,
푸르른 하늘,
백사장 가득 반짝이는 빛...
세상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
[진월리...]
[서서히 밀물이 몰려오는 평사낙안...]
[망주봉을 내려와서...비가 오는 날엔 이곳으로 떨어지는 물 줄기가 볼만 하다고 하는데... / 12 : 10]
[어느새 물이 한 가득 들어온 평사낙안... 그리고 오매불망 망주봉... / 14 : 42]
[짧은시간 머물렀던 선유도...언제 또 발길이 닿을지... / 15 : 00 배 로 선유도를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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