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령 ~ 조침령 / 안개속 달빛을 벗삼아 나의 자취를 돌아본다...

1. Tsai Chin - The Forgotten Time.mp3

 

산행 장소 : 구룡령 ~ 조침령 / 백두대간 47 차 (2017 년 열두번째 산행) 485 - 376
산행 일시 : 2017 년 04 월 15 일
산행 코스 : 구룡령 → 갈전곡봉 → 왕승골 갈림길 → 연가리골 쉼터 → 약수터 → 황이리 갈림길 → 쇠나드리 → 조침령 → 진동리
산행 거리 : 약 21.8 Km
산행 시간 : 8 시간 36 분
산행 날씨 : 군데군데 잔설이 남아있는 대간길에도 봄이 오고... 지나는 길목마다 여린 봄 꽃들이 발목을 잡는다.... 안개와 원시림 숲... 조망 없는 대간길을 숱한 상념들과 함께 걷는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구룡령 ~ 진동리

 

[구룡령 ~ 조침령]

금회 : 대간거리 : 20 Km + 접속거리 : 1.8 Km = 전체거리 21.8 Km (머문시간 8H 36M)

누계 : 대간거리 : 650.38 Km + 접속거리 : 122.41 Km = 전체거리 772.79 Km (시간누계 313H 36M)

 

[잠시도 눈을 붙이지 못한채 들머리에 선다...  / 03 : 23]

[04 : 45]

[갈전곡봉 삼거리]

[짙은 안개가 일행들의 조명 빛 까지 흡수해 버렸다... 이미 갈전곡봉을 한참 지난 후에야 선두무리의 연락이 왔다.. 알바후 내가 보이지 않는다고... 본의 아니게 선두가 되었다...]

[달빛 안개속을 걷다... / 05 : 37]

[울창한 원시림숲을 지나....]

[일출을 만나다.../ 06 : 03]

[며칠전 녹았을 낙엽을 헤치고 여린 봄이 인사한다...]

[알바후 돌아온 일행들을 만나다... / 06 : 24]

 

 

 

[07 : 07]

 

 

 

[07 : 50]

 

 

 

[한계령풀의 군락지를 지난다... ]

 

[산중엔 아직도 잔설이...]

[09 : 07]

 

 

 

 

[09 : 44]

[09 : 53]

 

 

[10 : 35]

 

[쇠나드리... / 10 : 49]

 

[조침령... / 11 : 32]

[대간길이 끝나고... 진동리로 하산한다... / 11 : 37]

[하루일정을 마치고 얼음같이 찬 진동리 방태천 계곡에 몸을 맡긴다... / 11 : 48]

조망이 없고 오르내림이 많았던 코스... 산중엔 키작은 봄들이 하나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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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 / 두부전골

친절 : ★★★☆☆ / 맛 : ★★☆☆☆ / 가격 : ★★☆☆☆

 

 

누구나 한번은 길을 잃고
누구나 한번은 길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