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산 / 춘설이 난분분한 바위산에서의 하루...

2017. 3. 28. 23:58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보해산 / 경남 거창 (2017 년 아홉번째 산행) 482 - 373
산행 일시 : 2017 년 03 월 26 일
산행 코스 : 강시교 → 전씨묘 → 숲길 → 암릉 → 보해산 → 857봉 → 갈림길 → 숲길 → 정봉 도로
산행 거리 : 약 6 Km
산행 시간 : 4 시간 30 분
산행 날씨 : 봄은 얼마나 다가 왔을까... 남으로 남으로 먼길을 내려 왔지만... 겨울은 미련이 남은듯 밤새  하얀눈으로 산을 덮었고 산행중엔 춘설이 날렸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강시교  ~ 정봉 도로

 

[낮선 길에 들어선 이방인.... 친절한 백구의 길 안내를 받는다... / 10 : 14 ]

 

[진달래는 며칠 더 기다리라 하고...]

[평온한 숲길을 오른다...]

 

[오리나무...위 붉은색 암꽃... 긴것은 숫꽃...]

 

[가라고 해도 계속 따라 오더니 힘든가 보다... 이 곳까지 안내해 주고 작별한다... / 10 : 38]

 

[생강나무 꽃도 노랗게 피었다...]

[산은 슬슬 본색을 드러고...]

 

 

 

 

 

 

 

 

 

 

 

 

 

 

 

 

 

 

 

[12 : 00]

 

 

 

[12 : 20]

 

[산정 점심을 나누고... / 12 : 47]

 

 

 

 

 

[보해산의 절경 천길단애...]

 

[13 : 20]

 

 

 

[13 : 42]

 

 

[13 : 57]

 

 

 

 

 

[하산을 마친다... / 14 : 28]

[하산하여 바라본 보해산... 규모는 작지만 오르내리는 재미가 있었던... ]

 

맨 뒤에서 쉬엄쉬엄 오른다... 산 정상에서 점심을 나눈다...

 2017-03-26 보해산.gpx

 

뒷풀이 / 능이 백숙

친절 : ★★★★☆ / 맛 : ★★★★☆ / 가격 : ★★★★

 

 

 

 

살아서 울지 않는 자 아무런 사랑 없고

살아서 슬픔 없는 자 아무런 기쁨 없다.

 

살아서 외로움 없는 자 아무런 삶의 의미 없고

살아서 고독하지 않는 자 인생이랄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