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방재 ~ 삼수령 / 바람도 푸른색일까... 三江의 발원지를 지나다...

2017. 1. 8. 17:51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화방재 ~ 삼수령 / 백두대간 40 차 (2017 년 첫번째 산행) 474 - 366
산행 일시 : 2017 년 01 월 07 일
산행 코스 : 화방재 → 수리봉 → 만항재 → 청옥봉 → 함백산 → 중함백 → 은대봉 → 두문동재 → 금대봉 → 수아밭령 → 비단봉 → 매봉산 → 바람의언덕 매봉산{천의봉) → 삼수령

산행 거리 : 약 21.2 Km
산행 시간 : 9 시간 20 분
산행 날씨 : 몸이 더워지기전 스치는 바람은 냉랭하였다... 산속의 적설도 내려 쬐는 햇살도 이것이 겨울인가 싶구나... 파란하늘 시원한 조망을 벗삼아 하루를 걷는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화방재 ~ 삼수령

 

 

[화방재 ~ 삼수령]

 

금회 : 대간거리 : 21.2 Km + 접속거리 : 0.00 Km = 전체거리 21.2 Km (머문시간 9H 20M)

누계 : 대간거리 : 529.51 Km + 접속거리 : 114.66 Km = 전체거리 644.07 Km (시간누계 259H 40M)

 

[일정상 한 구간 건너 뛰었던 화방재 ~ 삼수령]

수리봉 / 04 : 29

산중에 정선 영월 태백의 표지가... / 04 : 30

함백산 / 06 : 10

중함백 / 06 : 42

[화방재를 출발한다... 조금은 쌀쌀한 기운이다 라고 말하여야 겨울이 싫어 하지 않으리... / 03 : 40]

[조망이 트이는 곳을 찾아 헤매다가... 포기한다... / 07 : 41]

[나뭇가지 사이로 일출을 본다... / 07 : 44]

[붉고 파란 아침 기운이 좋다...]

 

[은대봉으로 오른다...]

 

[은대봉에서.... / 07 : 46]

[하늘이 참 깨끗하고 이쁘다...]

 

 

 

[아침을 나누며... 마음의 하늘을 그리다....]

 

[08 : 15]

[두문동재를 건너 금대봉... 능선의 부드러운 곡선이 아름답다...]

 

 

[두문동재를 지나는 길... 금대봉 그리고 잠시후 만날 능선...]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산우를 떠나 보내고... 뒤 늦은 걸음에 속도를 내어본다... / 08 : 51]

[야생화의 보고... 금대봉 오르는 길...]

 

[09 : 21]

[09 : 23]

[심설이기는 하지만 눈이 부드러워 아이젠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10 : 12]

[水禾田嶺... 아마도 심심산골에서 밭에 벼를 심었던 곳 인듯...]

[10 : 18]

[비단봉 오르는 길이 그리 녹록치만은 않았다...]

[과히 조망이 으뜸이라 할수 있겠다... / 10 : 44]

[지나온 능선... 멀리 함백산 정상부터.... 화각에 모두 담기지 않음이 아쉽다...]

[아름다운 태백의 산너울은 덤으로 조망할수 있는 곳...]

 

 

 

 

[10 : 59]

 

[바람의 언덕... 고랭지 채소밭...]

[11 : 04]

 

[부드러운 능선의 비단봉... / 11 : 08]

[불어오는 바람도 자고... 풍력 발전기의 바람개비도 쉰다....]

 

[11 : 16]

 

 

[11 : 24]

[가방도 비우고... 잠시 쉬었다가...]

 

[11 : 34]

 

 

[함백산...]

[11 : 43]

 

 

[앞면.... / 11 : 43]

[뒷면...]

 

[12 : 04]

 

 

[12 : 20]

 

[12 : 29]

[봄날 같이 포근한 날씨... 한달만에 다시선 삼수령에서 산행을 마친다... / 12 : 36]

 

 뒤쳐진 산우를 기다리느라 걸음은 속도를 내지 못했다...  중간 지점 은대봉에서 아침을 나누고....

 2017-01-07 0320_화방재 삼수령.gpx

 

뒷풀이 / 해물 순두부

친절 : ★★★★☆ / 맛 : ★★★☆ / 가격 : ★★★★

 

 

 

 

두려워 마라
네가 지금 황량한 사막에 홀로 있어도

온 세상을 푸르게 할 수 있는 주인공이다...

 


막내를 미국으로 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