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26. 10:51ㆍ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의상봉, 우두산 / 경남 거창 (2015년 열 여덟 번째 산행) 402 - 304
산행 일시 : 2015 년 05 월 24 일
산행 코스 : 고견사 주차장 → 바리봉 → 장군봉 → 지남산 → 의상봉 → 우두산 → 주차장
산행 거리 : 약 7.5 Km
산행 시간 : 6 시간
산행 날씨 : 연녹의 봄빛... 청명한 하늘... 뽀얀 바위... 그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산바람...봄은 그렇게 가고 이젠 여름이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고견사 주차장 ~ 원점 회귀
[3시간을 달려 산행을 시작한다...]
[우뚝선 의상봉...]
[뜨거운 태양아래 바리봉을 오른다... / 10 : 41]
[11 : 53]
[장군봉 안부에 도착한다... / 12 : 08]
[장군봉에서 바라본 가조면 소재지....]
[멀리 오도산...]
[12 : 29]
[안부에서 점심을 먹고... / 13 : 04]
[산너울 건너 흐릿하게 지리산이 조망되지만...]
[우뚝선 의상봉과 그를 따르는 암릉군... 내설악의 어느곳에 서있는듯...]
[세월.... / 13 : 49]
[의상봉 너머... 우두산 그리고 가야산이 상봉이 모습을 보인다... / 13 : 59]
[뜨거운 태양 아래 인고의 시간을 읽는다...]
[14 : 30]
[우두산 정상...]
[버거운 계단을 올랐다... / 14 : 42]
[가야산이 뚜렷하게 다가온다...]
[15 : 17]
[하산한다...]
[멀리 우뚝선 가야산...]
[15 : 26]
[15 : 31]
[지나온 능선과 암봉...]
[의상봉 ... / 15 : 38]
[고견사 주차장으로 회귀하여 산행을 마친다... / 15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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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 / 뿔당산장 토종닭 백숙 |
친절 : ★★★★★ / 맛 : ★★★☆☆ / 가격 : ★★★★☆ |
온 산은 연둣빛, 초록빛 출렁이고
지나가는 바람도 푸르른 5월이다.
더 아름다운 것도 없고 더 부러운 것도 없으리...
태양은 높이 솟아 눈부시게 빛나고
창공 위에 구름은 파란 여백을 메운다.
물 한 모금 마시고 둘러보는 오월의 산하
무엇이 더 갖고 싶은 것인가...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연 초록 길섶엔 분홍 이파리 흩어져 녹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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