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산 / 홍천

2010. 7. 27. 20:47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팔봉산 / 홍천(2010년서른 한 번째 산행) 201 - 156

산행 일시 : 2010 년 07 월25 일

산행 코스 : 팔봉산 매표소→ 1 봉 ~ 8 봉 → 팔봉산 유원지

산행 거리 : 약5 Km

산행 시간 :3 시간

산행 날씨 : 가스가 많은 날씨... 흐리고 맑음... 그리고 뜨거운 폭염.

들 머리와 날 머리 :홍천 팔봉산 유원지 원점 회귀

 

홍천 九景 중 제 1경 팔봉산.

산림청 선정 "한국의 100 대 명산" 중 가장 낮은(해발 327.4m) 산...

산은 낮지만...

험준한 암봉과 단애를 이루는 절벽...

팔봉(八峯) 을휘감아 도는 홍천강과 잘 어우러진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산...

 

[소나기가 한 차례 지나가고... 가평 휴게소에서... / 07 : 23]


[1 봉에 오르다... / 08 : 38]

 

[팔봉산에 봄이 온듯 하더니...]

 


[여름이 지나가는 구나...]

 

[2 봉...]


[2 봉에서 바라본 3 봉... / 08 : 57]


[3 봉 에서 내려다 본 홍천강... / 09 : 08]



[3 봉... / 09 : 10]


[해산굴]

 

해산(解産)굴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굴로서

이 굴을 통과하는 과정이 산모가 아이를 낳는 고통을 느끼게 한다 하여 해산굴이라 고...

 


[줄 이은 해산 인파...]


[무면허 産婆... 産苦...]


[그리고 解産...]

 


[4 봉...]

 


[5 봉...]

 

[6 봉 가는 길...]


[6 봉...]



[7 봉 에서...山友夫婦...]



[7 봉 에서 바라본...8 봉]


[8 봉...]


[강변의 피서객...저 다리 밑에서 한 시간이나 첨벙거렸지...]


[강변의 여름들...]

 

눈 덮인 길을 걸었는데...

연 녹의 파도가 물밀듯 밀려오더니.

나무가 땀을 흘린다.

바위도 흘리고, 하늘도 비 같은 땀방울을 쏟아내는 구나.

아 ~

뜨거운 여름인가 보구나...


 


그래...

세월은 그렇게 지나는 것이야.

우리 삶도 그러하지...

이렇게 아니 그렇게 열정의 날들이 지나고,

어제 같은 오늘들이 지나고,

그러면서 가을이 오는 거지... 허허로운 우리들 人生같이 말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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