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재 ~ 분젓치 / 짙어지는 신록... 한남금북의 최고봉을 지나다

2018. 4. 30. 23:38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모래제 ~ 분젓치 / 한남금북정맥 5/11구간 (2018 년 열 네번째 산행) 523 - 406
산행 일시 : 2018 년 04 월 29 일
산행 코스 : 모래재 → 송치재 → 칠보산 → 칠보치 → 질매재 → 좌구산 → 밤티재 → 분젓치
산행 거리 : 약 18.1 Km 
산행 시간 : 8 시간 52 분 
산행 날씨 : 신록이 짙어지는 정맥길엔 화사한 철쭉이 그 아름다움을 대표 하듯하고... 점점 뜨겁고 강렬해지는 햇살은 산행을 고되게 하기도 하지만 서로 의지하는 산행은 행복하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모래재 ~ 분젓치

 

 [모래재 ~ 분젓치  5/11 구간]

  금회 : 한남금북정맥 거리 : 18.10 Km + 접속거리 : 0.0 Km = 전체거리 18.10 Km (머문시간 08 H 52 M)

  누계 : 한남금북정맥 거리 : 87.16 Km + 접속거리 : 1.2 Km = 전체거리 88.36 Km (시간누계 32 H 20 M)

 

[지난번 하산한 모래재에서... 봄 단장이 화사한 관광농원을 통과하여 길을 잇는다... / 08 : 26]

[고운 색으로 아름다움을 자랑 하는 철쪽이 한창이다....]

 

[08 : 56]

[염소농장의 초지를 지난다...]

 

 

[09 : 46]

 

 

[파란 하늘과 움티우기 시작한 나무들이 조화롭다...] 

[10 : 07]

 

 

[게스트로 참여한 산우들과 18 명이 정맥길을 함께한다...]

 

[10 : 21]

 

[10 : 25]

 

 

 

 

 

 

[새옷으로 갈아입은 산 풍경이 아름답다...]

 

 

 

 

[질매재에서 넘치도록 상을 차려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갖는다... / 11 : 59]

 

[무거운 배를 안고... 천천히 오른다...]

 

 

[13 : 50]

 

 

 

 

[산정에서....]

[14 : 50]

[한북정맥상 가장 높은 좌구산 657m... /  14 : 54]

 

 

 

 

 

 

[15 : 48]

 

 

 

[좌구정... ]

[힘들고 고된 긴 하루였다... 다음 구간을 약속하며... / 17 : 03]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 가끔씩 불어주는 산바람이 그리울 때다... 질매재에서 긴 시간 점심을 즐기고 오르는 오훗길은 힘들고 지루함이 있었다.

 모래재~분젓치 한남금북_5구간_20180429.gpx

 

 뒷풀이 / 막국수, 메밀전, 수육

 친절 : ★★★★☆ / 맛 : ★★★☆ / 가격 : ★★★

 

 

 

죽음은

삶의 반대편 극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평행선 상의 일부로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