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고개~노채고개 / 곱게 내려 앉은 가을에 가슴을 적시다...

2017. 10. 17. 01:35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도성고개 ~ 노채고개 / 한북정맥 4구간 (2017 년 서른 두번째 산행) 502 - 390
산행 일시 : 2017 년 10 월 15 일
산행 코스 : 연곡리 → 도성고개 → 강씨봉 → 오뚜기령 → 명지지맥 갈림길 → 청계산 → 길마봉 → 노채고개
산행 거리 : 약 13.2 Km
산행 시간 : 7 시간 20 분
산행 날씨 : 곱게 내려 앉은 단풍이 나의 삶을 생각케한다... 우리 인생도 나이를 먹음에 곱게 늙어 가기를 바래본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도성고개 ~ 노채고개

 

 [도성고개 ~ 노채고개]

 

 

  금회 : 정맥 거리 : 11.2 Km + 접속거리 : 2.0 Km = 전체거리 13.2 Km (머문시간 7 H 20 M)

  누계 : 정맥 거리 : 51.98 Km + 접속거리 : 9.00 Km = 전체거리 60.98 Km (시간누계 31 H 35 M)

 

[거리가 가까워진듯... 이동 시간도 1시간 30분대로 짧아졌다... / 08 : 30]

[지난번 어둠속에서 내려왔던 길을 추억하며 오른다...]

 

[조금은 빡센... 비탈을 올라...]

 

[접속 지점인 도성고개에 오른다... / 09 : 30]

 

 

 

[가을이 짙게 내려 앉았다...]

[하늘도 푸르고...]

 

[조망이 참 좋은 날씨다...] 

[09 : 54]

 

 

[지난 여름에 찾았던... ]

 

 

 

 

 

 

 

 

[단풍이 참 곱게 물들었다...]

 

 

 

 

[11 : 03]

 

 

 

 

[명지 지맥 갈림길에 서다.... 이곳에서 점심을 나누다... / 11 : 44]

 

[귀목봉...]

[긴시간 점심을 나누고... / 12 : 34]

 

 

 

[고운 단풍이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13 : 20]

[지나온 능선...가을이 절정이다...]

 

 

 

 

[13 : 43]

 

 

 

 

 

 

 

 

[급한 비탈을 오른다... / 14 : 29]

[지나온 능선 청계산 ... ]

 

 

[길매봉.. / 14 : 51]

[새로이 만들어진 정상석... 갈매봉... ]

[01 : 46]

 

 

 

 

 

[아래 약수터에 대기중인 버스를 부른다... / 15 : 49]

 

 

파란 하늘 농익어 가는 가을... 바람불어 더없이 좋았던 날씨....  

경기가평 도성고개~노채고개 한북정맥 4_구간.gpx

 

 뒷풀이 / 삼겹살

 친절 : ★★☆☆☆ / 맛 : ★★☆☆☆ / 가격 : ★★☆☆

 

 

끝에서 끝을 보라.

외로움의 끝, 고독의 끝, 슬픔의 끝에서...

끝을 보면

또 다른 시작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