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고개~도성고개 / 가을색 짙은 한북정맥으로 거친 바람이 불어오다...

2017. 10. 2. 19:02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광덕고개 ~ 도성고개 / 한북정맥 3구간 (2017 년 서른 한번째 산행) 501 - 389
산행 일시 : 2017 년 10 월 01 일
산행 코스 : 광덕고개 → 백운봉 → 삼각봉 → 도마치봉 → 국망봉 → 개이빨산 → 민둥산 → 도성고개 → 연곡리
산행 거리 : 약 22.24 Km
산행 시간 : 10 시간 40 분
산행 날씨 : 점점 짙은 가을이 내려 앉은 정맥길엔 하루 종일 즐기기 좋은 가을 바람이 불어온다.. 빗방울도 잠시 떨어지더니 금세 그쳤다..이렇게 한계절이 가는가 보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광덕고개 ~ 도성고개

 

 [광덕고개 ~ 도성고개]

 

 

   금회 : 정맥 거리 : 17.24 Km + 접속(알바)거리 : 5.00 Km = 전체거리 22.24 Km (머문시간 10 H 40 M)

 

   누계 : 정맥 거리 : 40.78 Km + 접속거리 : 7.00 Km = 전체거리 47.78 Km (시간누계 24 H 15 M)

 

[일찍 서둘러 지난번 하산 지점에서 다시 산으로 든다... / 08 : 08]

[비소식이 있는 날씨... 아침부터 흐림...]

 

[08 : 56]

[고도를 올릴수록 추색이 짙다...]

[09 : 16]

[숲 사이로 몰래 풍광을 훔치다...]

 

[09 : 31]

 

 

[한심한 알바 중...]

[한 시간 동안 알바를 하고 돌아와 백운산 정상석의 뒷면을 담다... / 10 : 38]

[10 : 48]

 

 

 

[10 : 58]

 

 

 

 

[11 : 30]

[산정 만찬... 점심을 나누고... / 12 : 23]

 

 

[산으로 에워싼 접시에 구름을 담았다...]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고...]

[12 : 47]

 

 

 

[깊은 가을속으로 스며 들듯이...]

 

 

 

 

 

[14 : 33]

 

 

 

 

[14 : 51]

 

 

 

[15 : 19]

[가을을 담다...]

[끊어질듯 끊어질듯 이어지는 한북 정맥...]

[산너울... 그림이 되다...]

 

[한북정맥 중 최고봉... / 15 : 24]

 

 

 

 

 

[15 : 32]

[16 : 00]

 

[바람이 거칠게 불어온다... 아직 갈길이 멀다...]

[모두들 많이 지쳐 힘들어 하고 있다...]

[지나온 능선...]

[16 : 48]

[16 : 50]

[기우는 태양에 정상부만 볕이 들어 있다...  손에 잡힐듯 화악산...]

 

[끊어질듯 이어지는 한북정맥의 산그림... 아름답다....]

[16 : 55]

 

[저녁 노을을 바라보며... 걸음을 서두른다... / 17 : 10]

[멀리.. 북한산일듯...]

 

[도성고개에 이르다... / 17 : 39]

[한번 더 짧막한 알바를 즐기고... 땅거미와 함께 불땅계곡에 도착하다... / 18 : 44]

 

백운산에서 흥룡사 방향으로 2.5km 알바를 하였다... 도마치봉에서 점심을 나누다... 어둠속에서 하산을 하다.

20171001 광덕고개~도성고개 한북_3구간.gpx

 

 뒷풀이 / 모듬순대 전골

 친절 : ★★★★☆ / 맛 : ★★★☆ / 가격 : ★★★

하산 시간이 지체되어 예약한 식당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오는 길에 순대국집으로...



 

지금 걷는 이 길은
내가 가장 젊을 때 걷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