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22. 12:08ㆍ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한계령 ~ 마등령 / 백두대간 49 차 (2017 년 열여섯번째 산행) 486 - 376
산행 일시 : 2017 년 05 월 20 일
산행 코스 : 한계령 → 끝청 → 중청 → 대청 → 소청 → 희운각 대피소 → 공룡능선 → 마등령 → 비선대 → 설악동 → C 지구
산행 거리 : 약 20.75 Km
산행 시간 : 12 시간 05 분
산행 날씨 : 산중엔 이른 봄에 피는 진달래 벚꽃이 한창이지만 날씨는 한여름 폭염을 향해서 달린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한계령 ~ 설악동
[한계령 ~ 마등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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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회 : 대간거리 : 13.5 Km + 접속거리 : 7.25 Km = 전체거리 20.75 Km (머문시간 12H 05M) |
누계 : 대간거리 : 684.86 Km + 접속거리 : 131.46 Km = 전체거리 816.32 Km (시간누계 334H 46M) |
[03시 30분 한계령 휴게소에서 길을 잇는다… 한계 삼거리 04 : 10 통과... 산방기간이 끝나고 첫 주말이라 산 꾼들이 제법 많다...]
[어둠이 가시고 지난 구간 걸어온 능선을 담아본다... 점봉산... / 05 : 15]
[남설악의 가리봉 그리고 서북능선의 귀떼기청...]
[태양은 아직 대청을 넘지 못하고...]
[05 : 20]
[점봉의 부드러운 능선....]
[05 : 39]
[05 : 57]
[왕 벚꽃이 이제 만개하였다...]
[남설악 가리봉...]
[끝청에 서다... / 06 : 17]
[점봉산...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산너울....]
[중청 대피소 2019 년 철거 예정이다... 대청봉... / 06 : 43]
[화채능선... 그 끝으로 동해가 닿아있다...]
[중청 대피소에 가방을 벗어놓고... 대청으로 오른다... / 06 : 49]
[키 낮은 털 진달래가 한창이다...]
[열 두번째 만남 대청봉... / 07 : 00]
[대청에서 바라본 남설악 군....]
[가리봉도... 작은 뫼로 보이고...]
[화채능선...]
[넘어야 할 공룡... 보는 것 만으로도 위축이된다.... ]
[뒤 돌아본 대청... ]
[멀리 울산 바위와 달마봉...]
[햇살가득 품은 대청봉...]
[07 : 23]
[중청을 감싸고 돌아선다... / 07 : 29]
[용아의 날카로운 이빨들...]
[07 : 39]
[공룡능선...]
[천화대...]
[무너미고개... 희운각에서 물과 에너지를 보충하고... / 08 : 26]
[조금도 피할 수 없는 뜨거운 햇살... 해가 중천에 오르면서 바람마저 가져가 버린 듯....]
[신선봉... 공룡의 첫 봉우리에 오른다... / 08 : 52]
[수려한 범봉의 모습....]
[09 : 11]
[설악의 주봉...]
[멀리 뽀족하게 보이는 화채봉...]
[달리 이름이 필요하지 않은 1275봉...]
[공룡에서 물을 얻을 수 있는 곳... 이정표 5m 아래에 있다... / 12 : 38]
[땡볕에서의 잦은 오르 내림은 체력을 고갈시키고...]
[잠시 쉬며 배낭을 비운다.... / 10 : 31]
[큰새봉... ]
[10 : 53]
[가녀린 솜다리도 눈길을 끈다... ]
[11 : 24]
[나한봉을 오른다...]
[세존봉...]
[짧지만 결코 짧지 않은 길... 공룡에서 벗어나다... / 12 : 32]
[세존봉...]
[12 : 50]
[마등령 지나 샘터.... 시원한 석간수로 기력을 보충한다...]
[꿀 맛이란다...]
[13 : 38]
[적벽을 지나다... / 12 : 42]
[화채봉 아래 천불동의 바위 군...]
[무릎도... 발바닥에서도 불이 난다... / 14 : 24]
[12 : 42]
[뛰어들고 싶지만 뛰어들 수 없는 그림의 계곡....]
[비선대를 지난다... / 14 : 46]
[이렇게 무모한 산행을 또 할것인가 의문을 남기면서 3Km 를 더 걸어 15 : 30 분 C 지구까지 택시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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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운각에서 잠시 에너지를 보충한다... 뙤약볕 공룡에서 근육통과 어지럼증이 동반한다... 겨우 달래가면서 걷고 또 걸어야 했던 길... |
살아 있다면 움직여라.
자신이 움직이지 않으면 세상도 움직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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