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봉 따라 해안길...

2013. 10. 22. 23:29休/다녀온 곳

 

 

2013.10.20

 

억새로 가득한 도로변 ...

바람에 휘날리는 은빛 너울이 걸음을 멈추게 하는구나....

 

 

 

 

[성산 일출봉...]

 

 

[섭지코지...올인 촬영장소...]

 

 

[정원엔 키낮은 들국화가 만발하였다...]

 

 

 

 

 

[해국의 꽃말 : 절절한 그리움.... 간절한 기다림...] 

 

 

 

 

 

 

손길도 발길도 닿지 않는 벼랑 끝
몰아치는 파도에 침묵으로 뿌리내린
보랏빛 초연한 자태

 

긴 기다림으로 응시하는 너는
바람 부는 속세보다
파도가 부서지는 이곳이 더 좋았던가 보구나

 

 

 

 

[남원 큰엉 해안경승지 ...]

 

 

 

 

흐르는 세월을 잡을수는 없다.

그러나

즐길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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