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룡산 / 전남 강진

 

1. Halie Loren - Its You.mp3

 

 

 

산행 장소 : 덕룡산 / 전남 강진 (2013년 열 세 번째 산행) 315 - 239
산행 일시 : 2013 년 04 월 14 일

산행 코스 : 소석문 → 동봉 → 서봉 → 삼거리 → 수양마을
산행 거리 : 약 10 Km
산행 시간 : 5 시간

산행 날씨 : 머리 위에서는 하늘이 깨질듯한 천둥 소리가 들려오고...산길에는 폭풍같은 바람이 불어온다...그러나 그다지 많은 비는 내리지 않고 금새 맑아졌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소석문 ~ 수양마을

 

 

[4시간 반을 달려 소석문 들머리에 든다... / 11 : 22]

 

[해거름도 없이 매년 5월 둘째주...덕룡의 진달래는 절정이다...]

 

[천둥 소리에 마음 조아리는 이유는 뭘까....후두둑~후두둑~ 빗방울이 떨어진다...]

 

[동봉에 서다... / 13 : 35]

 

[서봉...]

 

 

 

 

 

 

[하늘은 반쪽이 갈라질듯이 울어대지만... / 14 : 01]

 

[눈물을 흘리지 않는 것은....]

 

 

 

 

 

[볕이 좋다... 풀밭에 앉아 산정 오찬을 즐긴다... / 14 : 23]

 

[가지 못하는 열매와 새로이 돋는 이파리가 새롭다...]

 

 

 

 

 

 

 

 

 

 

 

 

 

 

[강진만...]

 

 

 

 

 

[많은 산객들로 인해 시간은 지체되고...]

 

 

 

 

 

 

 

 

 

[시간이 지체되어 이곳에서 하산한다... / 15 :40]

 

[오소재로 가는 능선...다음에 만날수 있으리...]

 

[각시 붓꽃...]

 

[지나온 능선...]

 

[봄물 가득 담은 저수지에 몸을 담그고 하루의 피로를 푼다.../ 16 : 37]

 

 

 

어제의

어리석음에 후회하고,

 

오늘의

버거움에 힘들어하고..

 

내일의

불투명함에 흔들린다.

 

but...

 

한번은

뒹굴어 보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