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산 / 전남 담양

2011. 9. 27. 22:03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추월산 (2011년 서른 세번째 산행) 253 - 193

산행 일시 : 2011 년 09 월25 일

산행 코스 : 견양동 → 무능기재 → 수리봉 → 하늘재 → 월계고개 → 추월산 → 공터 → 상봉 → 보리암 → 추월산 국민 관광단지

산행 거리 : 약 8.3 Km

산행 시간 : 6 Hr

산행 날씨 : 들 머리에 서니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긴다...한낮의 볕은 아직 한창이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견양동 ~ 추월산 관광단지

 


[견양동 마을에 서다... / 10 : 00]


[애기 주먹만한 감... 떨어져 뒹구는 홍시가 꿀맛이다...]


[10 : 13]




[12 : 05]



[능선너머 순창의 어느 마을...]


[가을 들판...]



[멀리 추월산 산정...]




[수리봉이 보이는 능선에서... / 13 : 21]


[끈질긴 생명력...]



[추월산 정상.../ 14 : 00]






[지나온 능선...]


[상봉...]



[담양호를 내려다 보는 보리암...]


[담양호...]


[산행을 마치며 상사화... / 16 : 05]


[담양 메타쉐콰이어 가로수 길에서... / 18 : 23]

 

인생은 서러운 것이다.

서럽지 않으면 성숙하지 않은 것이다.

서럽기 때문에 인생이 여물어 가는 것이다.

초록에서 노란 잎으로

그리고 빨간 잎으로 물들어

가는 것처럼

인생도

서러움의 붉은 빛으로 물들어간다.

서럽기에 인생이다.

본래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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