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목이 ~ 도래기재 / 충청도를 지나 강원도땅으로 진입하다...

2016. 10. 30. 11:30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오전리 ~ 도래기재 / 백두대간 35차 (2016년 마흔 다섯번째 산행) 465 - 358
산행 일시 : 2016 년 10 월 29 일
산행 코스 : 오전리 → 늦은목이 → 선달산 → 박달령 → 도래기재
산행 거리 : 약 16.13 Km
산행 시간 : 5 시간 20 분
산행 날씨 : 산촌에는 싸늘한 기운으로 가득하다... 대간 능선의 나무는 잎을 모두 떨어트려 겨울 준비를 마치고... 운무를 지나 원시 수림속을 걷는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오전리 ~ 도래기재

 

[오전리 ~ 도래기재]

 

금회 : 대간거리 : 12.13 Km + 접속거리 : 4.00 Km =  전체거리 16.13 Km (머문시간 5H 20M)

누계 : 대간거리 : 440.53 Km + 접속거리 : 107.56 Km =  전체거리 548.09 Km  (시간누계 220H 44M)

 

[지난번 하산지인 생달리에서 산으로 오른다... / 10 : 26]

[왕겨 태우는 냄새가 가을을 더욱 짙게 만든다...]

[산이 깊고 계곡이 수려하여 그런지... 주변에 펜션이 많다..]

 

[10 : 50]

 

[지루한 포장길이 끝나고 산으로 든다... / 10 : 57]

 

 

 

[늦은목이에서 길을 잇는다... / 11 : 14]

[11 : 25]

[11 : 36]

 

 

 

[안개가 짙은... 몽환적인 분위기로 스며 든다....]

[12 : 01]

 

[길었던 충청도 땅을 뒤로하고... 이제 강원도로 진입한다... / 12 : 04]

 

[12 : 06]

[우측은 경상도 영주, 좌측은 강원도 영월... 안개가 능선을 넘지 못하고 반을 갈라 놓은듯...]

 

 

 

 

 

[12 : 42]

 

 

 

[13 : 23]

[13 : 47]

 

 

[14 : 04]

[겨우살이가...지천에 달려있다...]

 

[14 : 44]

 

[14 : 51]

 

[15 : 09]

[15 : 20]

[15: 44]

[옥을 캐던 광산의 굴속에서 겨우 땀만 씻고... / 15 : 49]

 

 싸늘한 기운이 오가는 산중에서 기립 자세로 허기를 떼우고... 부지런히 대간 능선을 걷는다...

 2016-10-29 늦은목이 도래기재.gpx

 

모든 고난을 넘어서야만
안식이 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