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재 ~ 밀재 / 긴 여정... 고모치 석간수에 목을 축이다..

2016. 6. 5. 19:07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늘재 ~ 밀재 / 백두대간 26차 (2016년 스물 세 번째 산행) 445 - 340

산행 일시 : 2016 년 06 월 05 일

산행 코스 : 늘재 → 정국기원단 → 청화산 → 신선바위 → 갓바위재 → 조항산 → 고모치 → 마귀할멈통시바위 → 굴바위 → 밀재 → 용추폭포

산행 거리 : 약 15.03 Km

산행 시간 : 6 시간 20 분

산행 날씨 : 비 예보는 있었으나 빗방울은 없었다...종일 푸른 하늘은 숨어있었고 대간길 능선으로 감질나게 불어오는 바람...그래서인가 꿀맛을 느낀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늘재 ~ 용추계곡 주차장

 

[늘재 ~ 밀재]

 

금회 : 대간거리 : 11.53 Km + 접속거리 : 3.5 Km =  전체거리 15.03 Km (머문시간 6H 20M)

누계 : 대간거리 : 341.74 Km + 접속거리 : 60.47 Km =  전체거리 402.21 Km  (시간누계 163H 34M)

 

[연휴 교통 체증이 심해 11시가 다되어서 들머리에선다...]

 

[11 : 19]

 

[지난번 지나온 속리산 능선이 일열로 도열해있다...]

 

 

 

[격한 오름을 숨가쁘게... / 11 : 46]

 

 

 

 

 

[12 : 05]

 

[12 : 07]

 

 

 

 

 

 

 

 

 

 

 

 

[13 : 42]

 

 

 

 

 

 

 

 

 

 

 

 

[배낭을 비우고... / 14 : 23]

 

 

[14 : 31]

 

 

[14 : 49]

 

[한잔 마시고... 한병 채우고...]

 

 

[잦은 오르내림은 발걸음을 무겁게 하고...]

 

 

 

 

 

 

[밀재... 다음 구간과 연결될 지점에 도착하다... 용추계곡으로 하산한다... / 16 : 11]

 

[수량이 그다지 풍부하지는 않다... / 17 : 03]

 

 

                                      청화산을 지나 점심을 나누다...

 2016-06-04 늘재~밀재.gpx

 

 

우리가 걸어가는 인생의 길은
결국 혼자서 가는 길입니다.
한걸음 한걸음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언제나 마직막에
남는 건 자기 혼자일 뿐입니다.
어느 날 문득 이 광막한 광야에 홀로 서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
너무 외로워 떨거나 겁내지 마십시오.
더 큰 힘과.용기를 내서.꿋꿋하게,
혼자서 걸어가십시오.
그 모습이 감동적이고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