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 3관문 ~ 하늘재 / 한송이 두송이 진달래향에 취하다...

2016. 4. 18. 18:02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조령 3관문 ~ 하늘재 / 백두대간 24 차 (2016년 열 여섯번째 산행) 438 - 336

산행 일시 : 2016 년 04 월 16 일

산행 코스 : 고사리마을 → 조령 3관문 → 마패봉 → 부봉 → 평전재 → 탄항산 → 모래산 → 하늘재 → 미륵사지 → 만수휴게소

산행 거리 : 약 13.3 Km

산행 시간 : 5 시간 40 분

산행 날씨 : 따가운 햇살에 얼굴이 따갑기는 하지만,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연분홍 진달래가 춤을춘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고사리 ~ 만수 휴게소

 

[조령 제 3 관문 ~ 하늘재]

 

금회 : 대간거리 : 9.8 Km + 접속거리 : 3.5 Km =  전체거리 13.3Km (머문시간 5H 40M)

누계 : 대간거리 : 315.06 Km + 접속거리 : 55.47 Km =  전체거리 370.53 Km  (시간누계 149H 04M)

 

[하늘은 푸르고.. 청정한 소나무가 뿜는 신선한 공기...들머리에 서다...  / 09 : 30]

 

[지난번 하산한 길을 따라 조령 3관문으로 향한다...]

 

 

 

[청운을 안고 과거 시험장으로 가던길...]

 

 

[10 : 00]

 

 

 

 

[과거길엔 진달래가 한창이다...한송이 두송이 입으로 향하고...]

 

 

 

 

[정비되지 않은 조령산성을 따라...]

 

 

 

 

 

[격한 오름을 이기고...]

 

 

 

[10 : 37]

 

 

 

 

 

 

 

 

 

[내무부의 존재감...]

 

 

 

 

 

 

 

 

 

[부봉에 안장된 묘지에 대한 알림...]

 

 

 

 

[대간을 살짝 비켜있지만... / 12 : 07]

 

[점심을 나누며... 조망을 즐긴다...]

 

 

 

[월악의 영봉...]

 

 

 

 

 

 

 

[바위위에 외로운 소나무 하나...]

 

 

[13 : 00]

 

[경사면에서 만난 처녀치마...]

 

[13 : 19]

 

 

[13 : 42]

 

 

 

 

 

 

[한뼘은 될까... 모래산... / 14 : 14]

 

 

[비탐방 기간이라... 숨소리 발자국 소리를 죽이며... 정상로에서 조금 벗어나야 했다... / 14 : 20]

 

북진중인 발걸음은 하늘재에서 잠시 멈추기로 한다.

시작 할 때 뒤로 미루어 놓았던 지리산 1, 2구간(중산리 ~ 성삼재)

비 탐방 구간이 혼재되어있어 미루었던 피앗재 ~ 버리미재 구간을 잇고 다시 하늘재로 복귀할 계획이다

 

[억지로 가져다 붙힌 김연아 소나무... / 14 : 30]

 

 

 

 

[14 : 49]

 

 

[다행이 미륵리 주차장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하나둘 떨어지기 시작한다... / 14 : 55]

 

 

 

                                                                                                       부봉에 올라 도시락을 나누다...                                 

 조령3관문~하늘재20160416.gpx

 

뒷풀이 / 월악가든 토종닭 백숙 

 친절 : / 맛 : / 가격 :

 

 

 

 

내가 지금서 있는 곳에서
행복할 수 없다면
세상 그 어느 곳을 가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행복은 발견의 문제이지
성취의 영역이 아니라는 것
진정한 여행은 낯선 곳에서
돌아와 내가 살던 집에서 다시
짐을 풀면서 시작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