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가북(계) / 가평, 춘천

2014. 2. 24. 01:31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몽가북(계) / 가평, 춘천 (2014년 여섯번째 산행) 349 - 265
산행 일시 : 2014 년 02 월 23 일

산행 코스 : 흥적고개 → 몽덕산 → 납실고개 → 가덕산 → 퇴골고개 → 북배산 → 작은멱골 → 구원사 → 목동 2리 버스종점

산행 거리 : 약 11.5 Km

산행 시간 : 5.5 시간

산행 날씨 : 봄볕에 겨울은 맥을 추지 못하고... 묵은 잔설은 녹아 내려 잠든 땅을 깨우고 있구나...

들 머리와 날 머리 : 홍적고개 ~ 목동 2리 버스종점

 

몽가북계
화악지맥(華岳之脈)의
몽덕산(690m), 가덕산(858m), 북배산(867m), 계관산(736m)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를 잇는 15 Km 산맥을 일컫는 말이다.

발걸음이 늦은 산우들과 계관산은 먼발치에서 훗날로 미루고 걷기 편안한 3산의 능선을 걸어본다.

 

 

[09 시 들 머리에 들어....]

 

[잠시 오르면 능선에 선다...]

 

[봄이 오는 기운속에 잔설은 군데군데....]

 

[한 시간이면 몽덕산에 오른다... / 10 : 07]

 

[10 : 27]

 

 

 

[방화선이 넓게 뚫려있는 길엔 아직도 백설이 하얗게 덮혀있다...]

 

[가까이 화악산의 능선이 조망되지만.... 중국발 미세먼지로 시계가 좋지않다...]

 

[10 : 44]

 

 

 

 

 

 

[11 : 00]

 

 

[12 : 23]

 

 

 

 

 

 

[북배산 산정... 한 시간 간격으로 산정을 밟는다... / 13 : 06]

 

[더 진행하지 않고 다음을 기약한다...]

 

[얼은 땅이 녹아 질퍽해진 비탈을 내려선다... / 13 :55]

 

 



하얀 고요 속에 품었던
기쁨도 아픔도 모두 아지랭이 속으로 사라지고...
 
동토의 생명은
미지의 처녀로 다시 꿈틀거린다.
 
과거의 희망

어쩌면 절망이

같은 길을 함께 오고 갔다는 것을 잊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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