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야리 休 / 홍천강

2009. 8. 17. 21:08休/다녀온 곳

 

 

▶◀ 김대중 前 대통령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방에 새우 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 노래 크라잉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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