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 심설 속에서 버들가지는 눈을 뜨고
산행 장소 : 오대산 / 강원 (2015년 여섯 번째 산행) 390 - 293
산행 일시 : 2015 년 02 월 01 일
산행 코스 : 상원사 주차장 → 상왕봉 → 비로봉 → 적멸보궁 → 중대사 → 상원사 → 상원사 주차장
산행 거리 : 약 12 Km
산행 시간 : 5 시간
산행 날씨 : 수없이 걷던 길... 원시림 가득 품은 심설의 오지에도 봄은 오고 있다...
들 머리와 날 머리 : 상원사 주차장 ~ 원점 회귀
[언제나 그렇듯... 찬 산기운이 먼저 인사를 한다... / 10 시 50 분 상원사 들머리에 도착한다...]
[10 : 58]
[북대사로 오르는 길섶에는 버들가지 눈을 뜨고....]
[사스레 나무 가지 끝으로 물이 올라 붉게 변하고 있다...]
[한 시간은 걸었으리라... / 11 : 56]
[금방이라도 파~란 물감을 쏟아 낼듯한 하늘...]
[깊은 원시림속으로 든다...어느 계절이든 이 구간은 정감이 드는 곳이다...]
[12 : 28]
[12 : 36]
[응복산 구룡령으로 흐르는 백두 대간길...]
[
[점심을 먹고 주목 군락지로 든다...]
[13 : 42]
[13 : 59]
[비로봉 정상이다... 인증샷에 줄을 선다... / 14 : 10]
[내려선다... / 14 : 17]
[마른듯 잔 가지에도 봄은 오리다...]
[적멸보궁... / 14 : 48]
[중대사 사자암.... / 15 : 02]
[상원사 추녀의 고드름... / 15 : 20]
[15 : 25]
[산행을 마친다.... ]
시간이 흘러 간다고들 하지만..
정녕 흘러가는 것은 시간이 아니고 우리의 인생이 흘러가는 것이 아닐까...
오늘도 상념을 떨치고 그 길을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