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 / 오지 원시림속에서 청정 산소를 마시다...

2018. 7. 9. 23:38山/산행 일기

 

 

산행 장소 : 해산(일산) / 강원 화천 (2018 년 스무번째 산행) 529 - 411
산행 일시 : 2018 년 07 월 08 일
산행 코스 : 해산령 → 해산 → 해산6봉 ~ 해산 주봉 → 비수구미 합수점 → 임도 → 해산령
산행 거리 : 약 12.73Km 
산행 시간 : 7 시간 00 분 
산행 날씨 : 한여름을 나기 위한 계곡산행 (?) 오지 원시림을 울창하게 갖고있는 해산... 산의 푸르름을 닮아 하늘도 푸르렀던 쾌적한 산속에서의 하루... 
들 머리와 날 머리 : 해산령 ~ 원점회귀

 

[굽이굽이 돌고 돌아....  / 10 : 00]

[가파르게 고도를 올린다...]

[원시림속의 청정 공기... 그러나 땀은 비오듯...]

 

[오랜만에 만난 여로... 산중에서 이름이 생각나질않아 불러주지도 못하고...]

 

[키를 넘기는 울창한 숲... ]

 

 

[종덩굴]

[11 : 34]

[산정에서 파로호를 조망하다...]

 

 

 

 

 

 

 

 

 

[13 : 21]

 

 

 

 

[13 : 40]

 

 

 

 

[계곡을 몇번 건넌다... 인적이 없어 길의 흔적은 희미하고...] 

[좀처럼 흔적을 남기지 않지만... 몇군데 표식 리본을 달아 놓는다...]

 

 

 

[비수구미 합수점에 도착한다... / 15 : 35]

 

 

[임도를 따라 출발지인 해산령으로 향한다... ]

 

[뜨겁고 지루한 4Km 구간은 인내를 요구한다... 그중 절반을 지난다...]

[끌바에 지친 부부....]

[가래나무]

[힘들게 해산령에 도착한다... / 16 : 58]

[1986년 열린 아시안게임을 기념하여 뚫린 길이 1986미터의 해산터널, 식당옆 계곡에 들어 몇분 버티지 못하고 탈출한다...]

 

 

 

 최 전방 지역이라 지도가 반만 펼쳐진다... 오지 산행 숲속 청량한 산소마져도 푸른빛 일 듯...

 일산(해산)20180708.gpx

 

 뒷풀이 / 산나물 비빕밥

 친절 : ★★★★☆ / 맛 : ★★☆ / 가격 : ★★★★

 

 

 

 

 

 

문명과 격리된 시간

태고의 고독한 숨소리로 가득한 곳...

 

고요....

그리고 평온!!!